작성자 : 고세진 작성일 : 2020-03-22 조회수 : 81
좌파에게서 배워서라도

종로구 유권자 고세진 페이스 북                                     (공개편지)

존경하는 황교안 대표님께 드립니다

 

대표님, 얼마나 바쁘십니까? 총선 일자는 다가오니,
여러 가지 일로 노심초사하고 계시리라고 생각되오
나 심기일전하여 만사를 잘 마무리 짓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나라의 미래가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총선승리를 쟁취하기 바랍니다.

 

지금 퍽 어려운 상황인데 이 글을 드림은 제가 종로
구의 유권자이기 때문입니다. 실은 정세균 국무총
리가 국회의장이 될 때까지는 저의 아파트 윗 층에
사는 종로통 이웃이었습니다. 어쨌던 지금은 유권
자의 소리를 들으셔야 총선에서 이길 수 있겠기에
밑바닥 인심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세훈에게
주었던 표, 홍준표에게 준 표, 모두 사표가 되었습
니다.
이번에 외국에 있는 가족까지 불러대어 투표를 할
텐데 또 사표가 되면 안 되겠기에 이 글을 드리오
니 읽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첫째는, 용기를 가지고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뉴스 화면에 나타나는 황 대표님은 에너지가
없어 보입니다.
담대하십시오.
황 대표님은 신앙인이십니다.
지금 이 나라를 구원할 인물로 하나님께서 황 대표님
을 세우셨다고 믿으신다면, 이러나 저러나 이길 것이
고, 누가 방해를 해도 이길 것이니 느긋하시기 바랍
니다. 

 

그리고 후보 등록일이 열흘 정도나 남았으니 공천
문제에 조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열흘이면 달나라에도 갔다 올 수 있는 시간입니다.
1초라도 허비해서는 안 되겠지만, 분투하면 시간은
아직 있습니다.   

  

성경에는 무수하게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의 처절한
환경에서 역전하고 반전하여 승리한 기록들이 나옵
니다.
다윗은 어떻게 골리앗을 이겨 나라를 구했습니까?
에스더는 어떻게 간발의 차이로 하만을 그 자신의
덫에 걸려 죽게하고 나라를 구했습니까?
모세는 절박하게 따라붙는 이집트 대군을 어떻게
몰사시키고 나라를 구했습니까?
아니 이승만은 어떻게 공산당과 김일성의 테러와
방해공작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건국했습니까?
대표님은 답을 알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철저한 불가능이 완벽한 가능
으로 바뀌고 승리가 나타났는지 그 역사의 메카니
즘도 대표님은 알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대표님의 현실에 적용하십시오.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더욱 좋은 것은, 지금은 황 대표님과 미래통합당이
승리하기를 애타게 응원하고 마음 졸이는 국민들이,
유권자들이 구름처럼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들은 다 황 대표님의 편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동료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으십시오.
승리를 말하십시오.
당원들의 눈에 4월 총선을 승리한 날에 펄럭이는
미래통합당기와 태극기가 보이도록 말하고 행동하
십시오.  

 

둘째로, 빼기 정치가 아니라 더하기 정치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좌파에게서 배워서 그것으로 좌파를 치십시오.
엄청난 힘의 소유자이고 하나님이 지정해 주신 과업
을 맡아서 질 수 없고 조금만 잘 하면 무엇이던 이길
수 있었던 삼손이 처절하게 실패하고 자살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삼손의 몰락 때문에 이스라엘과 그의 부족 단지파가
험한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그는 혼자 놀고 팀웤을 구성하지 않았고 적군의 전술
전략을 파악하고 배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로마를 공포로 몰아넣은 한니발 장군이 서기전 202
년에 로마의 젊은 장군 스키피오에게 대패한 것은
군사력이 약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적장 스키피오가
한니발의 코끼리 군단 진법을 분석하고 배워서 역
으로 한니발 군에게 사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니발의 몰락은 그의 조국 카르타고의 멸망을 재촉
했고 지중해 세계는 로마의 손안에 들어 갔습니다.

 

지금 황 대표님과 미래통합당이 해야 할 것은 좌파,
즉, 문재인 청와대와 더불어 민주당이 하는 일을 보
고 배우는 것입니다.
거기에 미래통합당의 승리와 연동하는 대한민국의
번영이 있고, 반면에 더불어 민주당의 몰락과 문재인
청와대의 끝장이 있는 것입니다.

좌파에게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아마 정치에 밝은 사람들은 많은 것을 찾아 낼 수 있
겠지만, 정치문외한인 저는 대충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배우시면 필승할 것으로 봅니다.

 

(1) 좌파는 더하기 족보를 만들어 나아갑니다. 

좌파는 자기들의 족보와 뿌리의 맥을 잇고 더 튼튼
하게 가꿉니다.
변명하고 방어하고 보호하면서 자기들의 족보에 더
하기를 합니다.

 

좌파는 북괴에게 돈을 퍼준 김대중 대통령을 끌어
안고, 그들을 폐족이 되게 한 노무현 대통령도 끌어
안고 갑니다.
매일 같이 실정을 거듭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서도 절대로 흠잡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잘한다고
추켜 세우면서 족보에 든든하게 박아 넣습니다.
그들은 조상을 절대 버리지 않는 더하기 정치를 합니다. 

반면에 보수우파/미래통합당/황 대표는 족보를 파
버리고 자랑할 만한 조상들임에도 불구하고 빼기만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물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버리고, 대한
민국이 세계적인 자유민주국가로 가는 길을 포장하
고 그 토대인 산업과 고도경제를 이룩한 위대하고
청렴하며 세계가 우러러 보는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
도 버렸습니다.
경제부흥과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을 멋지게 치룬
전두환 대통령과 북방외교에 성공하고 문민정부를
이루게 한 노태우 대통령도 버렸습니다.
김영삼, 이명박 대통령들도 헌신짝처럼 버렸고,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하고 출당시켰습니다.
그렇게 다 버리고 조상도 없고 족보도 없는 사생아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빼기 정치는 뿌리가 약한 일년초 같아서 국민
과 유권자들을 향하여 힘도 설득력도 영구성도 추
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념도 비전도 힘도 없어서 중도와 좌파 쪽
으로 클릭하며 공천파동을 발생시킨 겁니다.

 

더하기 정치를 하십시오.
자유한국당의 유구한 유산을 다 끌어안고, 보수우파
대통령들을 자랑스러운 조상으로 말하는 습관을 들
이십시오. 보수우파 대통령들을 높이십시오.
자랑스러운 것과 부끄러운 것 모두를 내 조상이라
고 끌어 안으십시오.
담대하게 우리의 것을 우리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
을 때에 보수우파의 대로가 뻗습니다.
그것을 좌파에게서 배우십시오.
그것이 좌파를 무너뜨리는 지름길입니다.  

 

(2) 좌파는 자기 편에게는 확실하게 보상해 줍니다. 

이번 공천방식을 보면, 더불어 민주당은 철저히 친
문 체제로 강력한 팀웤을 구성하는 공천을 했습니
다. 좌파는 자기 편을 확실하게 보상함으로써 체제
의 안정과 단합을 이룹니다.
그러니 힘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황 대표님 쪽을 보세요.
우파, 보수, 다 잘라내고 당을 위해서 싸운 사람은
막말한다고 쳐내고, 광화문에서, 거리에서 풍찬노
숙하며 자유우파를 위해서 투쟁한 정당들과 인사들
을 내치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자기 편을 보상하기는커녕 모욕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쳐낸 빈 자리에 좌파, 문빠, 기회주의
자들을 밀어 넣었습니다.
이렇게 빼기 정치를 하고 적군에 준하는 사람들을
보수우파의 본부인 미래통합당에 앉히는 공천을 했
으니 뭐가 되겠습니까?
적군이 우리의 아지트에 기생한다면, 전투는 하나
마나입니다.
황 대표님, 자기 편에게 확실하게 보상해 주고 같이
가는 더하기 정치를 하시기 바랍니다.

 

김형오 위원장은 국민과 유권자를 등한시하고,
미래통합당의 정체를 무시하고, 제 마음대로 좌파,
문빠, 미지근한 기회주의자들을 전략공천이라는
이름으로 꼭 승리할 곳에 (단수)공천했습니다.
현 시국에서 모든 공천은 전략공천이어야 할 정도
로 엄중한데, 그는 자기 개인의견에 좋은 대로 행했
고 이석연 씨, 김세연 씨는 부화뇌동한 것 같습니다.
김형오 씨는 김종인 씨의 등판에 부담을 느끼고 서
둘러 퇴진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책임은 황 대표
님이 져야 합니다.
이석연 씨에게 공천을 마무리하라고 한 것은 황 대
표님이 빼기 정치를 하고 계신 것입니다.

 

김형오 공천의 내용은
유승민계, 안철수계, 김형오계, 황교안계, 기타계로
미래통합당을 쪼개 놓은 것입니다.
이것은 다니엘이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말한대
로, 철과 진흙을 섞은 것이고 거기에다 모래와 구리
와 겨를 붙인 것입니다.
더하고 융합되어 하나의 일사분란한 미래통합당으
로 절대 단결할 수 없는 구성입니다.
우파가 아닌 생각을 하는 공관위가 보수우파 후보
버리기 공천으로 대못을 박아 미래통합당에 독을
먹인 것입니다.
결국은 분당이나 해체로 가는 길을 열어 놓은 빼기
정치의 복선을 깐 것입니다.

 

김형오 씨가 퇴진한 마당에 같은 색깔의 이석연,
자기 당에 칼을 꽂는 말장난으로 잘난 체한 김세연,
이들은 당장 퇴진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황 대표님께서 애초에 공관위 설치 때에
“우파와 통합과정에서 공천으로 인한 잡음이 없도
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신 말씀을 실제적으로 성
취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최홍, 김미균, 민현주, 이두아, 김원
성, 서병수, 서일준, 배준영, 김근식, 문병호, 장기표,
이런 분들을 재검증하여 철과 섞이지 않는 진흙 같
은 사람이 있다면 빼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 쇳덩어리인 우파와 보수를 더하는 공
천을 해야 합니다.
즉,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을 위해서 수고하고 애
쓰고 투쟁하고 지역구를 가꾼 분들로 공천을 하고,
태영호 같은 귀한 인재는 빠른 비례순번으로 돌려
더하기 공천, 더하기 정치를 하면 유권자들이 박수
를 치고 기뻐할 것입니다.

 

이제 열흘 남은 시간은,
이석연 씨에게 맡길 것이 아닙니다. 선거대책위원
장으로 초빙된 김종인 씨가 공관위를 교체하자고
한 것은 옳은 말입니다.
공천관리위원회를 해체하고 최고위원회가 비상회
의 체제로 공천을 마무리 지으면, 잡음은 갈아 앉고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분들 때문에 보수후
보가 낙선하는 일들도 막아 총선을 승리로 마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배운 것으로 좌파에게 엿을 먹이시기를 바
랍니다. 김종인 씨가 선대위를 맡아서 승리를 일궈
내면 진짜 큰 엿을 좌파에게 먹여주는 셈이 될 것입
니다.

 

(3) 좌파는 자기편을 불리하게 한 자는 가차없이
처벌합니다.

좌파는 조금이라도 자기 색에 안 맞으면 잘라 냅니
다. 한가지 비근한 예를 들자면, 이번 공천에서
금태섭 씨를 잘라낸 것을 보십시오.
그 사람이 못할 말을 한 건 없고 합리적인 말만 했
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좌파의 뻔뻔함에서 벗어나
기에 쳐 낸 것입니다.

 

보수우파는 이것을 배워야 합니다.
단순하게 자유한국당에 맞지 않는 말을 한 것이 아
니라, 좌파와 손을 잡고 자기 당 출신 대통령을 탄핵
하는데 앞장섰고 사과 한 마디 없는 사람들과 함께
탄핵의 강을 건너자며 당명마저 의미도 이념도 모
호하게 미래통합당이라고 바꾸었습니다.
이 중심에 황 대표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반성하셔야 당이 살고 나라가 살 것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탄핵에 참여한 62명의 죄는 전대미문의 빼기 정치
를 극대화함으로써 당의 족보를 파괴하여 당을 정
치적 사생아로 만들고 국민이 환멸에 빠지게 만든
것입니다.
이 죄를 어찌 그냥 용서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와중에 슬그머니
‘국민발안 헌법개헌안’에 서명을 한 22명도 국회를
무력화시킬 법을 만들자고 부화뇌동하며 적을 이롭
게 하는 변절자들입니다. 

 

이 84명을 들어 내면,
편안하게 공천 자리들이 생기고, 그 자리에 보수우
파의 건강한 일꾼들을 앉히는 더하기 공천을 했더
라면 유권자들은 박수를 쳤을텐데, 김형오 씨는
공연히 소란을 떨었습니다.
특히 이 두 문제에 중복되는 의원들이 설 자리를
확보한다면 미래통합당의 미래는 불확실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에게서 한 수를 배워 당의 정체성을
굳건하게 하고 당의 미래를 건강하게 가꾸기를 바랍니다.

 

(4) 좌파는 뻔뻔스럽습니다.

그들은 자기 편 사람을 버리지 않습니다.
범법자 조국을 끝까지 옹호하고 밀어주는 뻔뻔함을
보십시오. 이석기를 지금도 감싸는 것을 보십시오.
그들 중에서 누가 국회나 어디서나 막말을 하거나
실수를 하거나 못된 짓을 해도 끝까지 감싸고 돌며
뻔뻔합니다.
그 뻔뻔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편을 버리지
않는 더하기 정치를 합니다.
반면에 보수우파는 싸우는 투사에게 막말했다고
징계하고 공천에서 배제하고 자꾸 빼기 정치를 합
니다. 그러니 단합이 잘 되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의 역사도 국군의 뿌리도 민
족의 사상도 다 난도질하고 뻔뻔하게 머리들고 다
닙니다.
경제, 안보, 교육, 어느 것 하나 잘 하는 것 없고,
국민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정치를 하면서도 자
화자찬 합니다.
청와대 직원들은 국회에서 소리지르고 뻗댑니다.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도 잘한 듯이 뻔뻔합니다.
범죄자를 법무장관에 앉히고도 뻔뻔한 소리 하는
대통령과 그 범죄자를 끝까지 옹호하는 문빠들의
지긋지긋함이 보이지 않습니까?

그들은 왜 뻔뻔합니까?
그것이 그들의 전술이기 때문입니다.
뭉치고 돌봐주고 밀어주고 함께 하는 힘입니다.
그것이 도덕적이냐 아니냐는 접어 둡시다.
그들의 전술은 경제난과 엄청난 코로나 바이러스
재난 중에도 그들의 인기가 식지 않게 합니다.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뻔뻔하게 자기들의 동지들
을 감싸고 도는 더하기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수우파 정치는 어떻습니까?
치고 나가는 자가 있으면 튀지 말라고 하고, 당차게
싸우면 막말하지 말라고 징계합니다.
정치가 양반놀음입니까?
그렇게 점잖게 의젓하게 정치를 하는데 왜 지지율
은 바닥을 치고 올라 갈 줄을 모릅니까?
미래통합당의 정치는 모래알처럼 흩어지는 정치이
기 때문입니다.
좀 더 뻔뻔스러워 지십시오.
하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하시고 한 말에 대해서 고
민하지 마십시오.
앞에 나가서 싸웠던 동지들을 박해하지 말고 위로
하고 공천하십시오.
뭐가 두렵습니까? 동지를 배제하는 배신적인 태도
를 버리고 뻔뻔하고 담대하게 싸우는 동지들을 모
으는 더하기 정치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유권자 중심으로 사고와 행동이 이어져야
합니다.

정치의 끝판은 유권자들이 결정합니다.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유권자들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마십시오.
유권자들의 귀에 소리를 들려 주십시오.

 

(1) 공천이나 당내 일로 바쁘셔서 황 대표님께서 종
로 현장에 못 나오시면, 종로유권자들을 위해서 유
튜브, 담화문, 기자회견, 방송인터뷰, 삐라, 뭐든지
동원해서 황 대표님의 정견과 비전과 애국심을 알
게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2) 위와 같은 방법으로 유권자들에게 문 정권의 실
정과 그 재앙적인 결과들을 낱낱이 알려 주시기를
추천합니다.

 

(3) 항간에는 미래통합당이 득표를 더 많이 해도,
문정권이 부정을 저질러서 결과를 뒤집을지도 모른
다는 우려가 떠돌고 있는데 미래통합당에서 연구하
고 검증해서 그 결과나 개연성을 유권자들에게 알
려 주거나 경고를 해 주시면 유권자들이 행동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즉, ① 사전투표를 하면 부정을 저지르는데 악용될
수 있는가?
② ‘차이나 게이트’가 시중에 걱정거리인데, 과연 중
국과 북한이 이번 총선에 개입해서 결과를 좌파에
게 유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가?
③ 전자개표는 부정이 개입할 여지가 있는가? 있다
면 손으로 개표를 해야 하는가?

   

(4) 휴전선의 경계초소들이 11개나 철거되었고 지
뢰가 제거 되었는데, 선거 중이나 선거결과가 좌파
에게 나쁠 때에 북한괴뢰군이 어떤 식으로든지 휴
전선을 통과하는 도발을 하여 좌파에게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는가?   

 

존경하는 황교안 대표님,
저는 한 사람의 유권자로서 우선은 황 대표님의 종
로선거가, 다음으로는 미래통합당의 전국선거가
모두 승리로 끝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이 대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기에 이
글을 드립니다.
이제 한 달 동안 체력과 정신력이 강인하게 유지되
도록 영력을 얻기를 바랍니다.
건투하시기를 빕니다.

 

                                     2020. 3. 15.                                            종로구 유권자  고세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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