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규철 글 펌 작성일 : 2018-05-28 조회수 : 89
미.북 간의 현존하는 가장 큰 협상의 요체 >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이 계획하고 있는 대북 협상의 주안점이 무엇인지를 모르시고
북폭등 군사행동등을 언급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기에 어떤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제가 보는 견해를 일부 피력해 보고자 합니다.

미국의 브레인들은 북한이 완성한 핵무기들을 북한에 둔 채로 해체하거나 파괴할 경우, 한반도의
지형이나 지세로 보아 어떤 식으로 해체 또는 파괴를 하더라도 방사능의 오염범위가 사람들과
생산성이 높은 지역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미국은 약간의 돈이 들더라도 북한이 제조한 전량의
핵무기와 자재들을 미국이 구입하는 형식을 취해(북한 사람들의 생활의 정상화를 기할 정도로)
그것들을 미국으로 옮겨가 미국의 사막등 핵기지에서 헤체 또는 파괴를 하려고 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렇게 해야만, 북한의 지하에 부존되어 있는 희토류, 우라늄원광, 석유와 개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러한 자원을 중국과 러시아가 이용할 수 없도록 제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자면 논리적인 면에서, 미군이 북한으로 진주하거나,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군대가 북한의 중국 및 러시아의 국경에 배치되어야 합니다.
이 경우 북한은 그 정권도 유지되고 국민의 삶은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때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일본등 자유세계가 북한에 투자를 하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에게 불리한 것은 결코 남북한의 통일을 미국은 추진하지 않고 북한을 미국의 영향력
하에만 넣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김정은이가 미국의 이러한 안에 대해 환영을 하고 미북회담에 선득 응하자, 중국은 그게 무슨
소리냐? 그 핵이나 미사일이 북한 너희것이냐? 우리가 만들도록 지원해 주었기에 가지게 된것을
너희 맘대로 미국에다 다 팔고 미군이 우리 국경에 오도록 한다고? 그건 절대로 안돼! 그럴테면
우리 중국군이 너희 땅에 진주할거야! 라고 시진핑이 김정은을 천진으로 불러 호통을 쳤고,
이에 놀란 김정은은 우리는 CVID는 못하니 회담은 없었던 것으로 하자고 나왔던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대한 미국의 강경책 즉 트럼프의 싱가폴 회담쥐소통지는 김정은에게가 아니라 시진핑에게,
간섭하지 말라, 간섭할 경우 결코 가만히 있지 않겠다. (미해군의 신병기 발표와 러시아의 신미사일
실패등) 와 무역전쟁 강화조치 위협 그리고 남지나해로의 미군 증파(대만에의 신무기 판매 포함)를
보이자, 다시 태도가 바뀐것으로 보고 잇습니다.

아직은 결과를 예단 하기 어렵습니다만, 이 번에도 김정은이가 회담에 응하지 않거나 미국이 전부를
사겠다는 것을 거부 한다면 그 다음 단계는 보나마나 일 것인데,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기만을
바라야 할 것입니다. 최악의 사태(북폭 즉 있는 그대로 파괴해 버리는 사태)가 올 경우, 우리 한국의
피해는 회복불가능 상태가 되고말 우려가 90% 이상일 것입니다.

지금 슴겨놓은 북한의 핵을 그대로 폭격등의 수단으로 파괴할 경우 북한 전역은 물론이고 방사능
오염은 층청남도 경상북도 까지에 이를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한반도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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