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육 공 작성일 : 2017-09-09 조회수 : 145
◐우려가 현실로!!!!◑(펌)

조금 전 문 대통령은 제3차 동방경제포럼 전체섹션 기조연설을 통해
‘新 北方政策 비전’을 천명하면서 “러시아와 한국 사이에 9개의 다리를 놓아 동시다발적인
협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그 9개의 다리는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항로, 조선,
일자리, 농업, 수산”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요한 국가 백년대계의 정책 변화이다.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太平洋 經濟圈의 海洋板에서 러시아, 중국 그리고 북한을 포함한
大陸 經濟圈으로 대이동을 시사 한 것이다.

러시아 개스전 개발 참여 및 북한을 통한 개스관 시설 등 原電 정책변경의 배후에 러시아와 보다
더 北韓을 배려한 정책이 ‘脫原電‘이라는 것이 이제 백일하에 들어 났다.

세계 제일의 안전한 기술과 무한한 차세대 먹거리 시장을 버리고 에너지 獨立國에서 러시아와
북한에 예속되는 에너지 從屬國으로 가자는 文 대통령은 과연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

치매가 아니고 암세포가 아닌가? 암세포의 증식은 我軍을 사살하고 敵軍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암세포가 증식한다고 한다....

1950년 김일성의 南侵으로 낙동강가에 몰린 풍전등화의 나라를 구해 지금의 세계 경제 10대 강국의
나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韓美同盟을 강화해온 美國으로서,

이번 기조연설로 문재인 정권의 색채가 100% 들어난 이상 미국도 뭐주고 뺨맞는 격이 되었으니
자체 국익을 앞세워 한반도 정책을 선택하는데 매우 자유롭게 되었다는 우려를 불식하기 어렵게
되었다.

왜 해외만 나가면 새로운 선언을 하여 망신만 당해야 하는가?

6월 28일 訪美 時에 문대통령은 ‘한반도 운전자론’ 선언을 하였다.
그러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주도권을 쥔다는 이른바
'한반도 운전자론'에 대해 "헛소리"라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제 푼수도 모르는 가소로운 대화의 조건 타령'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남조선은 운전석이니 뭐니 하며 처지에 어울리지도 않는 헛소리를 하기보다는 차라리 자기
몸값에 맞는 의자에 앉아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처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이 있은 후 "내가 말해왔듯 그들(한국)은
북한에 대화를 통한 유화책이 효과가 없을 거란 걸 깨닫고 있다. 그들은 그저 하나만 안다." 라며
문 대통령에게 대화를 통한 북핵 해결, 즉 운전자론에 '하나만 아는 즉 바보'라는 수모적인 일침을
가했다.

결국 미국과 북한으로 부터 ‘핸들도 없는 운전자’ 같은 소리를 하지 말라는 소리만 들은 셈이다.

그리고 7월 6일 방독 시에는 흡수통일 없는 민족공동체를 구성하여 전쟁 없는 평화를 추구하며,
북한 체제의 안전을 보장하는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하겠다는 ‘신(新) 베를린 선언’을 발표했다.
그러나 북한으로부터 북한은 "평화파괴의 책임을 모면하고 외세를 부추겨 우리를 무장해제 시켜
보겠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 가소로운 망발", ‘잠꼬대 같은 궤변’이라는 반응만 불러왔다.

이번 ‘新 北方政策 비전’을 블라디보스톡에서 선포했지만,
일차적으로 문 대통령이 북핵 핵 해결 방안으로 제시한 대북 원유수출 중단 요구에 대해 퓨틴으로
부터 거절당하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문학평론가 소설을 쓸 줄 모르듯이, 야구 코치가 홈런 치는 타자가 될 수 없는 것처럼 운동권이나
변호사가 입으로 거함의 운전대를 쥘 수 없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대안 없는 비판에만 살아온 자들로부터 무슨 대안을 기대할 수 있는가?

[우양 김일두 님의 홈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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