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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2012/11/12 11: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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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으로 등단 하셔야 되겠습니다.
건필 건승 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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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건 2012/11/12 12:5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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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전우님 평 감사합니다.찬 바람에 건강 살피세요.
정회장님 편집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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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2012/11/12 13:0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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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케 권전우님, 晩書 홍전우님, 여정건회장님
아직 興이 오르지 않으셨나 봅니다. 낙엽 길에 공주 밤술이라 허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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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2012/11/12 14: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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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허, 이제보니 晩書 전우님 손에 그 공주 밤술이 들렸네요.
晩書가 아니고 晩酒라 하심이 어떠실런지요. 실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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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書 2012/11/12 14:3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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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휭 하니
불어오는 거리에
황금 카펫 은행잎 밟히던 날
빛깔 고운 友情 酒
포위하고 벗을 마신다.
일 배 일 배 부일배
거듭될수록 세월은 죽어가고
세월과 동행하자 했더니
바람처럼 빠르게
뿌리치고 떠난 후
찢어진 우산앞에두고
추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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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2012/11/12 18: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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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오석문 전우님의 초청으로 전우 몇 사람이 공주에 내려가서 융숭한 대접을 받고 온바 있습니다. 더덕구이 정식 집에서 맛본 공주 밤 막걸리에 반했던 서울 전우들의 모습이 선했던지 오 전우께서 공주의 특산물 밤 막걸리를 서울로 배송시켜주셨습니다.
당장 전우들을 소집하여 일요일오후에 모여앉아 한 순배 했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공주 오 전우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노란색 밤 막걸리덕분에 흥취를 더한 전우들과 인도를 뒤덮은 은행잎이 좋은 앙상불(ensemble)을 이룹니다.
전우님들 발치에 나딍구는 용도 폐기된 우산이나 길바닥에 널 부러진 낙엽에서 또 다른 의미를 찾게 됩니다. 우리인간도 미구에 비슷한 위치로 다다를 것을 생각하니 늦가을 날씨처럼이나 을씨년스럽게 느껴집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그때까지 우리 모두 이렇게 어울려 서로의 공허함을 메워나가십시다. 그 짧은 시간 동안의 추억을 멋진 시상으로 마무리해주신 여회장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전우여러분 시간 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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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2012/11/12 23:3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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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오 전우란 사람은 씨잘 떼기 웁시, 왜 건강에 해로운 술을 보냈나요!
건강에 좋은 약초라면 몰라두..거참 오전우란 사람 생각이 짤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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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케 2012/11/13 00: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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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화이트 칼라 오 작가님!
옛말에 마누라가 이쁜면, 처가집 담장에 절을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금 이 사람도 목욕 재배하고 공주를 향해서 세병의 절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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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2012/11/13 08:2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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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전우님 나이든 노병들에게 과도한 음주를 조장하신 공주 오석문전우님 각성하시고
참석하셨던 권전우님, 홍전우님.여회장님 반성하십시요.
조금 심퉁이 아리합니다.
입 맛땡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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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건 2012/11/13 09:4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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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밤술을 마시고 잃었던 건강 되찾고
밥맛 좋아지고 밤 살 뽀얗게 올랐습니다.
오석문 작가님 감사합니다.
김경만 인천지역 사령관님도 함께 못하여 죄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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