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여정건 작성일 : 2017-07-31 조회수 : 435
달셋방 전자책 및 종이책 발간

http://ebooks.dsb.kr/access/ecatalog_sp.php?Dir=a2d55d4410e1&catimage=&cpage=&callmode=



고재목  2017/08/01 12:28:04 [답글] 수정 삭제
ebook 싸이트로 연결되어 있으니 선배님 글을 다 읽어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달셋방' 잘 읽었습니다.
꼭 서사시 읽듯 마음이 행구어지고, 여름철 신선한 산바람 강바람 같이 청량하군요.

여전히 건강하시죠?
뵌지가 한달여 되어가나 봅니다.
천지가 타들어 가던 가뭄이 지나니 또 장마와 푹우와...
자연의 위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나날을 겪으며 더욱 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느낍니다.

차디찬 생맥주 한 잔이 생각 나는 여름 한 낮에 달셋방을 읽으니
공연히 이 생각 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여정건  2017/08/01 18:30:35 [답글] 수정 삭제
고 전우님 반 갑습니다. 생 맥주 잔이 예쁘고 참신한 여성 입술처럼 그립군요. 이번 모임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경만  2017/08/03 09:50:34 [답글] 수정 삭제
지척에 살면서도 찾아뵌지 오래입니다. 여름지내고 9월말쯤 찾아뵙겠습니다.
마른 쓰르메 안주에 생맥주 한잔 정말 그립군요.
여정건  2017/08/04 14:05:41 [답글] 수정 삭제
선선한 가을 단풍나무 밑에서 지난 이여기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그보다 더 기쁜것은 건강하다는 말이 듣고 싶습니다.
술 조금 하시고 건강 열심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김경만  2017/08/25 20:18:17 [답글] 수정 삭제
불기없는 냉골방에서 안주없는 깡소주에 인생의 서러움을 토해냈던 그 옛날이 떠오릅니다.
달셋방이 그 옛날 삶의 어려움에 허우적거렸던 70년 즈음의 생활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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