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산행
금요일 날 (4.22) 군 동기생중 최전방 사단장을 역임했던 친구가 연천의 고대산을 등산코스로 추천하는 바람에 따라나섰다가 험준한 지형 때문에 혼이 났습니다. 정말 난코스더군요. 해발 832m이어서 맑은 날씨엔 북녘 땅이 훤히 보인다는데 그날은 안개비가 휩싸여 한치 앞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