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중심부에 위치한 렉스극장을 친구와
여군장교와 3명이 같이 갔었습니다.
영화는 중국영화 강대위 주연의 "외팔이"였죠
한참 영화를 보는데 장내 월남 관중들이 서로 엉키기
시작하더니 키쓰, 짙은애무 등 온갖사랑행위로 갑짜기
야한행동을 시작하면서 장내가 어수선 해지기 시작합니다.
필자가 글로써 표현하지 못할정도로 대단합니다.
와---! 월남극장은 이런가보다 하고 참고 겨우
영화를보고 나왔습니다.
그후 호기심이생겨 여러번 갔었습니다만 늘 똑같았습니다.
극장내에서의 애정행각 분위기가
우리나라 영화관 분위기와 전혀 딴판이었습니다.
한번 가볼만 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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