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12-17 조회수 : 769
사이공의 에피소드#402 너무 야한 렉스극장

사이공 중심부에 위치한 렉스극장을 친구와


여군장교와  3명이 같이 갔었습니다.


영화는 중국영화 강대위 주연의 "외팔이"였죠


한참 영화를 보는데 장내 월남 관중들이 서로 엉키기


시작하더니 키쓰, 짙은애무 등 온갖사랑행위로 갑짜기


야한행동을 시작하면서 장내가 어수선 해지기 시작합니다. 


필자가 글로써 표현하지 못할정도로 대단합니다.


와---! 월남극장은 이런가보다 하고 참고 겨우


영화를보고 나왔습니다.


그후 호기심이생겨 여러번 갔었습니다만 늘 똑같았습니다.


극장내에서의 애정행각 분위기가


우리나라 영화관 분위기와 전혀 딴판이었습니다.


한번 가볼만 합니다. ㅎㅎㅎㅎ  



와우  2012/12/19 22:44:38 [답글] 수정 삭제
국회 의사당 왼쪽에 있던 일류극장 이였지요. 저도 들어가봐서 압니다만 부등켜 않고 쪽쪽 빨고 ...대단 했지요. 혹시 전우님도...(?) 그거때문에 가신건 아닐테지만. 저역시 순수하게 영화감상 하러 갔었읍니다. 믿거나 말거나..
권상득  2012/12/19 23:24:24 [답글] 수정 삭제
같이갔던 여군장교를 볼낮이 앖어서 한참 서먹서먹했습니다.
그후 여러번 갔었습니다.
이런극장이 있는줄은 예전에 미처몰랐습니다.
월남의 극장은 다 이렇다는군요 월남여성에게 극장을 가자고하면
실례가 된다는군요 극장내에서 요란을 떨던 그들은 사랑게임이 끝나면
조용히 사라집니다 가는길은
글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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