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에서의 추억을 더듬게 하는(장글과 중대기지에서 박박 기였기에 낭만적인 추억이야 휴양소에서의 시원한 맥주 마시던것과 딱한번 휴양소 인근 수진마을 주점에서 쭉 늘어서 있는 꽁가이들 중 마음에 드는 여인을 간이침대가 있는 칸막이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총옆에놓고 펄모 벗어놓고 레스링하던, 중대기지 인근 마을 매점에서 독주 마시며 매점 꽁까이 얼굴 감상이나 해본) 글과 가슴에 와닿는 음악 잘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국회의사당을바라보며 오른쪽으로 카페가 최소한 50개는
넘는것 같았죠 그중에 단골로 자주가는 이름모른는 카페
그곳에 가면 단골손님이라고 샌프란시스코 팝송을 연주해줍니다.
그곳엔 공가이들이 엄청많았는데 저는 여자친구랑 같이 갔으니
ㅎㅎㅎㅎ
남자혼자가면 의례히 여자가 옆에오고 팁도 줘야하고
우린그때 맥주대신 식사를했죠 햄버거---
저는 술을 못해서
좋은하루되세요!
2년전 사이공 떠난지 40년만에 찿아본 그곳은 감동 아니 감개무량했읍니다.짱흥다오의 사령부 건물도 그대로고 위에서 이야기하신 트도 거리의 모습이나 마제스틱호텔 옆에 맥심은 여전히 네온싸인이 빛나고 있더군요.그러나 제가 자주 다니던 콘티키 빠는 흔적도 없고 내청춘도 사라진 트도거리엔 중년의 사내가 추억에 젖은채 서성거릴뿐이였어요.
와우님 안녕하세요 전우님의 지남날의 이야기가 저도
생각이나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때의 추억의 거리를 생각나게
해주시니 그립습니다.년말이 되면 거리의 화려한 불빛이
주월군의 마음을 설레개하던 그때가 아롱거립니다.
할일없이 쏟아져 나온 주월군은 갈곳이 없어서 아무데나들어가서
아이스 크림으로 더위를 달레던 그때가 다시 보고싶군요
고맙습니다 찾아주신 와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