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옹만죠이
월남의 공가이들이 우리군인들을 향하여
인사를 합니다.사이공의 레코드점포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크리스마스 캐롤이 흐르고 있죠
징글벨 징글벨----시즌의 음악소리에 괜히 맘이 설레어
살것도없는 사이공 시내를 오가며 스치고 지나가는
공가이들의 얼굴만 바라볼 뿐입니다.
멋진여인이기에 싫치않아
또 다시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