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11-07 조회수 : 567
사이공의 에피서드#345 차이콥스키의 에프게니오네긴

차이콥스키를 4얼굴의 사나이라고 합니다.그 이유는 오페라,교향곡,협주곡,발레곡등


어느곡하나 잘못을 꼬집을수 없을정도로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교향곡제6번 비창


*바이올린 협주곡과 ,피아노 협주곡1번


*백조의호수,호두까기인형,잠자는숲속의 미녀등의 발레곡


모두가 그의 독창성이 강하고 작품성이 뛰어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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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페라는1879년 모스크바에서 초연했습니다.에프게니 오네긴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그 허무한 행동으로 타인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비극적인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를 사랑하는 타치아나 라는 여인이 있으니 그는 시골 영주의 딸로서 러시아의


전형적인 여성상입니다.


 


소나타 형식으로 오페라의 전형을 알리는 서곡이 끝나면


*오페라 서곡


*옛러시아의 수확제


*처녀들의 합창


*어디로 가버렸나 내 청춘의 황금의 날개여


*세나와 오네긴의 아리아


 


첫사랑의 추억을 이기지 못해 갈망하던 타치아나는 오네긴의 간청으로 만나지만 끝내


그와 결별합니다. 푸슈킨의 소설을 오페라화 한 이 음악은 차이콥스키를


대변하는 우수한 작품입니다. DVD로 국내에 출시 되었으며


국내에서 자주공연하지않는 오페라지만 러시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좋은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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