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11-05 조회수 : 555
사이공의 에피소드#343 오페라 일트레바토레

1853년 초 로마의 아폴로 극장에서 초연한후 오늘까지 많은 인기속에 공연하는 이 오페라는


캄 마라노의 대본으로 작곡된 베르디의 거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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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의 여인 아주체나는 "만리코"를 양아들로 키웁니다.젊은 여인 레오노라는


창가에서 매일저녁  세레나데를 불러가며 만리코를 사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레오노라를 좋아하는 루나 백작이 정원에 나타나 레오노라를 끌어앉고 사랑을 나눕니다.


레오노라는 어두운 밤이라 자기가 사랑하는 만리코로 착각하고 애정을 나누는사이 만리코가


나타나 모든것이 발각이 되고맙니다. 드디어 만리코와 루나 백작은 결투를 하게되고


만리코의 승리로 끝납니다.


많은 병사를 대리고있는 루나백작은 만리코의 어머니를 감옥에 가두고 맙니다.


만리코는 어머니를 구하기위하여 루나백작과 다시 싸우지만 루나의 많은 병사들 때문에


이번엔 집니다. 루나백작은 만리코를 체포하여 화형에 처하라고 명령합니다.


화형식이 거행되고, 화형식이 끝날무렵 그 광경을 보고있던 어머니 아주체나는 큰소리로 외칩니다


화형을 중단하시오! 만리코는 루나백작 당신의 친 동생이오 당신은 친동생을 죽이고 있오!


그러나 이미 화형은 끝났습니다.루나백작은 슬픔에 목놓아 웁니다.


 


이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는


*이 사랑 말로할수 없네


*아! 그대는 나의 사랑


*타는 저 불꽃 그리고 그유명한


대장간의 합창곡이 이 오페라에서 나옵니다.


 


이슬픈 사랑의 이야기는 한글자막으로된 dvd가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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