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11-04 조회수 : 637
사이공의 에피소드#342 주월미군사령관 웨이안드 대장

주월 연합군 마지막 철수때까지 미군사령관으로 재직중이시던


WEYAND 대장님을 소개합니다.


 


웨인안드 사령관님께서는 그바쁜 월남전투 중에도


빠짐없이 음악을 감상하시던 좋은 취미생화을하셨던 분이라


생각나서 글을씁니다.


 


비서실에 같이 근무하던 영어 통역장교 황원탁 소령의 말에의하면


베토벤의 영웅교향곡을 어찌나 자주듣는지 놀랬다고 하십니다.


클래식 음악에 정통하신 웨이안드 대장님은 6.25때 참전하시고


미국 28대 참모총장을 끝내신후  지금은 고인이되신 훌륭한


전투 전략가이십니다.


(1916~2010)  






현역 시절의 웨이얀드 대장

정재성  2012/11/04 17:13:28 [답글] 수정 삭제
권선생님 참고로 웨이얀드 장군의 현역시절 모습을 첨부해봤습니다.
아주 똑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권상득  2012/11/04 17:34:29 [답글] 수정 삭제
주월한국군에서 파티가 있을때 보았습니다
음악을 듣는 취미라서 늘 진지하시고 중심에 무게가 있었습니다.
어른보면 유럽에서 독일군을 몰아낸 패튼장군과 비슷한데가 있는
정말 훌륭하신 지휘관입니다.
청렴결백하신 성격에 깔끔한 외성이 돋보입니다.
그분이 주월사에 오셨을때 제가 포스터 데코레이션으로 환영카드를그려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멘트 작성자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