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4년에 초연하므로서 알려진 이오페라는
스트라우스 특유의 왈츠 풍이 가득한 오페라입니다.
남을 비방한 죄로 감옥의 신세가된 아이젠슈타인 남작은 절친한 친구 박쥐라는
별명을 가진 팔케박사로부터 망신을 줬다는 이유로 복수를 당할 위기속에.
오들로프스키 공작의 무도회에 아이젠슈타인을 초대합니다.
남작은 이 무도회에 여배우 아델레를 데리고 프랑스 귀족으로 등장하죠
남작은 항가리 귀족부인을 소개받고 자기부인인줄도 모르고 희희낙낙한다.
남작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항가리귀족 즉 자기부인은 항가리의 귀족 차르타스를
부르며 공공연하게 회롱을 겁니다.
삼페인이 흘러 넘치고 왕자의 권유로 모두 손에 손을잡고 한바탕 춤을춥니다.
팔케 박사의 농간에 속아넘어간 남작은 팔케박사의
지혜에 속지만 자기 아내많은 결백하다는것을 믿게됩니다.
웃기는 오페라이지만 스트라우스의 왈츠풍의 음악은 시종일관 듣기가 좋습니다.
서곡부터 왈츠로 시작된 이오페라는 집시의 남작과 더블어
스트라우스의 최대의 작품입니다.
주요한 아리아는
*술과 사랑만이 있다면 아무것도 필요없네.
*누구나 좋아하는데로
*차르타스
*만약 내가 순진한 처녀라면
*박쥐서곡이 듣기에 좋습니다.
등이 있고
간주곡이 왈츠와 폴카풍으로 경쾌하고 듣기에 매우 좋습니다.
시중에 한글자막의 오페라(dvd)가 나왔으므로
오페라를 좋아 하시는 애호가 들에겐 희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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