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10-31 조회수 : 509
사이공의 에피소드#335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1851년 베네치아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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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이탈리아에서 만토바라는 권력이 강한 공작이 있었습니다.


이 공작에겐 리골레토라는 어릿광대 하인이 한명 있었으나, 이 하인은 만토바 공작이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지 서슴치않고 일을하였습니다.


 


주로 그가하는 일은 여색을 좋아하는 공작의 분위기를 만들고 만토바 공작이 좋아하는


여성은 공작이 쉽게 접근하도록 항상 가교 역활을 하였습니다.


리골레토에게도 질다라는 예쁜 딸이하나 있었는데 자기의 딸만큼은


공작에게 보이지 안으려고 노력하였으나 어느사이에 공작은 자기의 딸에게 접근하고


자기의딸 역시 그 공작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작이 또 다른여자 마달레나를 유혹하는것을 보고 리골레토는 공작에게


복수할것을 결심합니다. 방에들어오는 공작을 리골레토는 마달레나의 오빠에게 공작을


죽여버리라고 의뢰하지만, 자기의 신세와 자신을 뉘우치고 있던 딸 질다는 이말을 몰래 듣고


자기가 대신하여 죽기로 결심하고 자의로 어두운 방에들어가다


그만 어둠에 착각한 마달레나 오빠에게 칼에찔려 그만 죽고맙니다.


 


리골레토는 딸의 시신을 껴안고 기절통곡을 하며 슬피웁니다.


그리고 서서히 막이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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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여성에게 눈물을 흘리게 한 리골레토는 자기의 딸을 통하여


피통한 눈물을 흘린다는 인과 응보의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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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리아는


*그리운 이름이여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이


 


*멀리 공중에서 부터


*이 여자도 저 여자도


등이 있다.


 


춘희,아이다 와 함께 베르디의 3대오페라중에 하나입니다.


정말 좋은 오페라입니다.


 


구글사이트에 Mario Lanza - La donna e mobile 로 들어가시면


마리오란자의 전성기의 음성으로 들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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