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10-26 조회수 : 535
사이공의 에피서드#328 오페라 토스카

1900년 로마에서 초연한 풋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는 어느 한 여가수의 불행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토스카는 그림을 그리는  남편을 두고있었는데 죄인을 옹호한다는


죄명으로 입건되어 처형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에 토스카는 지방의 성주를 찾아가서 죄를 사하여 줄것을 호소하자, 


 


그 성주는 자기의 권력을 이용하여  자기와함께 잠자리를 같이할것을 권하지만,


반대하고 성주를 꼬셔서 토스카는 성주로 부터 남편의 석방 허가서를 받아낸뒤


탁상위에 있는 과일 칼로 그 성주를 살해합니다.


 


석방허가서는 남편을 처형하는 척하고 뒤로 살려 보낸다는 조건인데 집행원들이


착각하여 남편을 그만 사형을 시킵고 맙니다.


슬픔에 이기지못한 허무한 토스카는 체포를위해 닥아오는 군졸을 피해 달아나다가


성벽의 높은곳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맙니다.


 


주요아리아


*오묘한 조화


*사랑의 2중창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오 부드러운 손이여


 


등 많은 아리아가 이 오페라를 지배합니다.


 


풋치니의 3대작으로 불리우는 이 오페라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공연으로


잘 알려진 오페라 입니다.


시중에 DVD로 출시되어 누구나 쉽게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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