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 시작한 바이올린 배우기는 갈수록 태산이었습니다.
처음엔 음악학원에서 공부를했는데 그때의 바이올린교사는 음대 졸업생이었고
바이올린 레슨은 호만 연습곡과 스즈키바이올린 교본으로 시작을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은악기를 취득하여야 하는데 고급악기는 스트라디발리우스
약 20억원이나 가는 고액이었습니다.아이구 바이올린을 배워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림길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가장 싸구려 악기를 하나 구입하였으며
선화 예술중학교에 입학을위해 대학교 교수에게 레스을 받아야하므로 레슨비가
고액이었습니다.
천신만고끝에 예술중학교와 3년후 예술고등학교까지 합격을하여 좋은 선생밑에서
공부를하여 대학을 졸업후에 지금은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결혼후 활약중입니다.
교육중에 스즈키를 공부하는데 1~4권까지는 미뉴에트,가보트,쿠랑트, 왈츠,대체적으로
가벼운 춤곡을 공부하고 스즈키 5권부터는 모차르트 바이올린협주곡을 공부하는데
이때부터 저의 딸이 코피를 흘립니다.
바이올린 협주곡 정말 어렵습니다.
바이올린을 시직해서 대학졸업때까지 한번도 빼놓지않고 딸의 연습을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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