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05-08 조회수 : 793
사이공의 에피소드#144 홍콩호텔 메이드

홍콩호텔의 메이들이 약 30명정도 있었던것 같읍니다.


제가 있는 2층에만 3명이 있는것으로보아 9층이므로 대략 30명은 되지않나 생각합니다.


우리장교들이 출근하는 시간이면 그녀들은 호텔을 출근하여 방청소와 함께 장교들이


벗어논군복을 세탁하여 호텔방의 옷걸이에 걸어 놓습니다.물론 양말과 런닝 그리고 팬티까지


모두 다 세탁을하여 옷장 서랍에 넣어놓습니다.


 


그런데 저의 층의 메이드 들은 제가 퇴근하는걸 기다렸다가 제가 나타나면 난리를칩니다


어설픈 한국어로 자기 최고야 하면서 어느때는 저의 볼에다 뽀뽀도 해가면서 무척 좋하합니다.


남이 모르게 제방으로 따라와서 쇼파에 앉자서 좋아하지요 그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있지요


바로 삼양라면입니다.라면들을 좋아해서 제가 사다줍니다 50개 들이 한상자에5$이었죠


호텔 메이드 들은 모두가 남편을 잃은 월남 전쟁 미망인들입니다. 예쁘고 잘생긴 여인들만 선정해서


뽑았기 때문에 잘생긴 부인들도 꽤 있습니다.


 


월봉급이 10000피아스타 그리 많은편은아니나 먹고살려고 나와서 세탁을하는 메이드를하고 있죠


불상해서 매월 제가 라면을 사다가 그녀들에게 줍니다 3명이면 15$이죠 그중에서 예쁜메이드가


쌕스어필 까지 해가며 접근했지만 라면사다주고 공치사하는것 같아서 저는 거절했습니다


또 나이가40세 가까이되니 저보다 10년 년상이라 좀 그렇더라고요


그러나 라면은 계속사다 주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화살표시가 저의 방이었습니다) 


 


제가 라면을 사주는이유는 제방에 하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지저분해 지므로 청소에 어려움이 많아서


그 보답을하는겁니다. 


 


그녀들은 라면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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