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05-04 조회수 : 776
사이공의 에피소드#137 사이공의 한국식당

주월사에 있으면서 군 영내식당을 피하고 한국식당을 다닌다는건


좀 규칙위반이었습니다. 영내식당을 가면 그냥 식사를 할수있는데 비용을 지출하면서


외식을 할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미군 본사에서 주는 식사 티켓은 매월 60$이므로 저의 경우는 60$ 티켓으론 10일정도밖에는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나머지 20일정도는 내돈 사비로 한국식당에서 식사를해야하는데


많은돈이 지출되므로 아르바이트를해서 식대비를 충당했습니다.


그러자 홍콩호텔로 주거지가 변경되어 매월티켓없이 식사를하기때문에 지출은 줄었습니다. 


 


비서실장님이 제가 외식을 하는걸 아시고 매월 20000피를 도와주셔서 그런데로 식사를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잘 다니는 송민도의 고향식당에서 음식을 할인을 해주셔서 거의 반값으로


식사를했습니다. 벤탄시장부근의 한국식당과. 사령부뒷길의 후문식당등은 좀비싸서 자주찾지


못했습니다. 사이공 시청옆의 한국식당은 멀어서 가기가 그렇고,급하면 걸어서 갈수있는


위치의 송민도 식당을 자주갔었습니다 제가 자주가다보니 얼굴이 익혀지고 친해지니까


냉면만먹는 저에게 할인을 해주셔서 싼값으로 식사를했었습니다.


 


식사도중 나혼자많이 그대를 알고싶소!----


그떼불러주시던 그노래 잊지못합니다.


미국사시는 송민도 가수님-------


 


송민도 가수님 감사합니다.



코멘트 작성자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