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05-02 조회수 : 447
사이공의 에피소드#134 사이공의 어느가정

월남에 있으면서 여러번 월남의 가정을 가 보았습니다.


주로 여자친구때문에 월남의 가정을 들러 보았습니다. 월남의 가정집은 몇가지 특이한점이


눈에 띠었습니다.


 


*첫번째 실내에 주방이 없는 점입니다. 주방이 없으니 어떻게 식사를하나 하고 물어보았더니


모두 밖에 나가서 노점 식당에서 끼니때 마다 일일히 사먹는 다는군요 그래서인지 조,중,석


끼니때마다 길거리에 식당이 생겨서 식사를하는 월남인들이 넘침니다.그때는 평소식비의 1/3


가격으로 판매한답니다.


와!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전 국민이 다그렇게 돈을주고 사먹어도 가정경제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면 식대비가 엄청 쌉니다. 불란서 통치시대부터 시작된 이방법이 불편한점이


없어서그대로 시행한다는겁니다.


 


*두번째 겨울이 없는점 때문에 어린애들이 마구 돌아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옷도입지않고


성장을 합니다. 거리에 변을 싸놓으면 먼저본사람들이 가리지않고 아무나 치웁니다.


 


참 월남국민성은 악하지않고 정직합니다.남을 도와주기를 좋아하고 사기를 치거나 남을


골탕먹이는 일은 거의 하지않습니다. 성격이 순수하여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최선을


다합니다.


 


월남인들은 정직합니다 그리고 순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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