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04-29 조회수 : 652
사이공의 에피소드#129 주월 사이공방송국

주월사이공 방송에서 본국과 주고 받는 시간에 신경을 기울이고


퇴근하면 라디오를 통하여 여자 아나온서들의 아릿다운 목소리에 매료되어


본국과 팬팔을 하는등 분주했었습니다.


 


또 가끔 퀴즈문제도 있어서 열심히 정답맟추기에 신경도 썼습니다


30살이 다되어가는 총각이라 여자의 목소리만 들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그때 제가 사이공


방송국의 퀴즈 문제를 맟춰서 상으로 주는 조그만 라디오를 타기위해 잘아는 허성태 군속과


같이 사이공 방송국으로 갔습니다.상품으로 주는 아주 조그만 라디오를 그당시 아나온서였던


"이길수"예쁜  여자 아나온서가 접견실에서 수여를 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되어 여러번


그방송국을 찾아가서 식사와 함께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림과같이 단층으로 되어있는 방송국은 얼른보아 가정집같은 분위기가 났습니다.


월남에서 택시를타면 1000피아스타 밖에 안나오는 탄손누트 공항 가는길에 쉽게 갈수


있었습니다


그때 아름다운 이길수 아나온서님은 지금쯤 할머니가 되었겠죠


 


그때 그상품 고마웠어요!


 


이길수 아나온서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예전우  2012/04/29 15:20:55 [답글] 수정 삭제
방송국 팻말 앞에서 찍은 사진과 같습니다..
그때 방송국 근무한 아나운서
부군이 현역장교로 아는데...
새롭게 다시봅니다
모쪼록 건강하세요...
권상득  2012/04/29 15:51:29 [답글] 수정 삭제
찾아주시고 칭찬해주시는 예전우님의 격려에 감사를드립니다
방송국은 자주가보지 못했는데 상품을 받으러 갔어죠
예쁜 아나온서도 볼겸해서요 그런데 방송국 건물이 좀 초라하더라고요
이곳의 그림이 필요하기면 다운받아 쓰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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