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04-28 조회수 : 693
사이공의 에피소드#127 사병들의 보금자리 판탄장

주월사에 근무하는동안 딱2번 사병들의 숙소를 가보았습니다.


6층으로된 단촐한 호텔로 주월사 사병들이 숙직하고 있었습니다.


주위의 건물들은 그리 높지않아서 사병들의 숙소애서 시내가 잘 보입니다.


그리고 이곳의 사병호텔은 주월군 위문차 방문하는분들의 임시 휴식처로 이용


되기도했습니다.


 


주얼사에서 왼쪽으로 100m거리에있어서 있어서 사병들의 출퇴근은  걸어다닙니다.


저는 장교들의 숙소에서 같이 생활하는 바람에 사병들의 생활은


이곳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육종일 이라는 비서실 사병이 있어서 같이 갔었습니다.


브리핑도중 방문객중에서 여권과 중요한 물건을 두고가서 그걸 전달하려고 갔었습니다.


 


주월사는 사이공의 시내라서 모든 숙식은 호텔에서 합니다. 우리나라의 사병이 세계에서


가장 잘먹는 군대라고 알려저 있습니다.


양삭+한식(k레이션)+C레이션 이3가지를 먹는다니 그런 말이 나올만합니다.


가장 잘먹는군대 뿐만아니라 우리군은 정말 전투를 잘했습니다.


 


(사병들의 숙소)





예전우  2012/04/28 21:45:12 [답글] 수정 삭제
정확히 기억하시며 지도도 세밀 합니다
후문 식당지나가지요 사병숙소는 브라이언트로 아는데
판탄장 헷갈립니다........
재파때 숙소를 찿으려 두바퀴돌아봤지만
못찾고 왔지요.
권상득님 에피소드 잘봅니다..건강 하세요...
권상득  2012/04/28 21:54:06 [답글] 수정 삭제
브라이언트도 맞는말입니다 브리이언트가 얼른 생각이 않떠올랏습니다
판탄장 이란 월남어로 호텔이란 단어인데
그당시 사병들의 숙소가 호텔이라서 판탄장 이라고 하더라고요 재파때
숙소를 못찾으셨군요 ------
오늘도 찾아주신 예전우 님의 방문에 기쁨을 갖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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