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04-25 조회수 : 706
사이공의 에피소드#124 주월한국 대사관

주월한국대사관저는 규모는 작았지만 많은 일을하므로서 그 능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한국군 50000명과 수천명의 일반기업체의 직원들을 관리하느라 눈코 뜰새가없었죠


많은 인원들이 오고가느라 비자 연장문제로 상당히 바빴었습니다.


 


주월사를 방문하는 일반 인사들의 분실 여권등 복잡한 문제가 많았지만 제한된 인원으로


일처리를 잘했습니다.비서실연락장교(해병대 대위 김창선)는 매일한두번은 대사관을 드나


들었고 월남 여직원은 녹초가 될정도로 일이 많았습니다.


 


저도 여권을 분실하여 새로 만드느라 대사관을 여러번 갔었습니다.밤 늦게 까지 사무실


등이 켜저있다는것만 보아도 대사관은 주월군 때문에 기진맥진하였습니다.


저는 차트를하러 여러번 갔었습니다.식사는 대사관저 부근에 있는 한국전용식당에서


먹었습니다.대사관저는 벤탄시장 부근이 있었습니다.


 


주월한국대사관


건물앞에 가까히 담이 있어서 1/3이 잘 안보이므로


담을 빼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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