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시내를 다니다 보면 하얀4층건물이 눈에 들어올때가 있습니다
디자인이 잘된 고딕건물로서 월남의 풍요로움을 자랑하는 최고의 기관 대통령궁입니다.
저는 이 대통령궁이 보고싶어서 여자친구와 함께 수속을 밟아서 제가 군인신분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쉽게 들어갈수 있었습니다.월남인들도 입장하기 힘든곳을 제가 에스코트하여
월남 여자친구와 함께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서약 30분정도 구경하고 경비가 삼엄하여 이내 대통령궁을 나왔습니다.
월남의 최고의 권위가 아로새긴 그 대통령궁은그역시 불란서사람들이 지은 유럽풍의 건물입니다.
잔디밭과1500년된 고목나무가 잘 보존된 그곳은 완전 귀족풍이었습니다.
우리는 그곳을 나와서 한국식당에 가서 시원한 냉면을 먹었습니다. 여자 친구도 한국의 냉면을
잘먹었습니다.여자친구도 대통령궁을 보고 자기도 들어가기 힘든곳인데 나때문에 구경했다고
무척 좋아했습니다.
눈물의 대통령궁
디자인(권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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