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11월 6일 한참전쟁중일때 국무에 바쁘신데도 불고하시고 두 부부께서

주월한국군 사령부와 월남정부 그리고 비둘기부대를 방문하시어 전투를하고있는 우리

주월한국군을 격려하시고 주월구군의 전공을 치하하셨습니다.

주월한국군을 찾아주신 분중에서 가장 높으신 분으로 주월군의 현황을 둘러보셨으며

월남정부요인들과 월남전에 대하여 깊은 대화를 하셨으며 우리의 전장을 둘러보셨습니다.

우리의전장을 둘러보신 국무총리 님께서 전 주월군에게 치하를 하셨습니다

주월사에서 사령관님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으시고 끝나자 수고하였습니다 하시더니

그브리핑 참 잘하셨다고 칭찬하시어서 그때 저는 최고로 기븐이 좋았었습니다.

브리핑끝나고 즉석에서 칭찬은 처음이었습니다.약 30분간의  브리핑이지만 실수없이

스라이드를 브리핑장교의 씨나리오와 손발이 잘 맞아야하고 제가 포인터를했으므로

더욱 신경써서 익숙해진 노련한 솜씨로 브리핑을 했습니다.

그 한번의 칭찬은 평생 저는 잊지못합니다.

1971년 1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