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생활중에 특이한 얘기꺼리는 딸부자집 얘기입니다 아들이 단한명도 없이
딸만 17형재이니까요 그중에는 3쌍둥이가 두쌍이고합니다.
그리고 아빠되시는 분은 일찌기 이세상을 하직하셨고 엄마와 딸 17형재많이 일뜰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월남의 특이사항을 브리핑할때 있었던일이기에 제가 글을 쓸수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사는곳이 사이공 북부 지역이라는것만 압니다.
그리고 주월사에서 TV,냉장고,선풍기등 가전제픔을 선물한것정도밖에 아는것 없지만 하여간
17명의 아기를 탄생시킨 그들의 엄마가 대단합니다.평생을 살면서 아기낳는일외에는 아무것도
한것이 없을정도로 삶의 시간이 더이상 없었습니다
그 여인이 너무 불상했습니다 평생을 아이낳는일로 인생을 매진하고 남편마저 일찌기 세상을 떠나
남자가 없는 집안에서 농사의 일을하는 그들에게 국가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17명의 딸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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