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04-12 조회수 : 548
사이공의 에피소드#102 주월사창설(2)

7주년 기념행사 즈음에 한국의 많은 귀빈들이 주월사를 방문하셔서


축하를 해주었습니다.그즈음에 김종필 국무총리가 다녀가셨고 주요 장관들과


문화인사들도 수없이 다녀가셨습니다.


 


군악대가 위장대가 쉴사이없이 행사연습을 하였고. 이기간에는 저는 죽었다가 께어날 정도로 바빳습니다


창설기념일 김종필국무총리방문 아취등 저도 무척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본국의 국방부에서는


권상득을 돌려보내라고 계속 충지가 오는데 이곳에서 제가 빠져나갈 공간이 없을정도로 계속바쁘니


주월사에서는 본국의 국방부에 전화를해서 다른사람은 다보내도 권상득이는 보낼수 없으니


그렇게 알라고 계속 전화였습니다.근무가 3년이 넘으니 교체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당시저는 챠트이외에 대형간판아취를 그릴수있었고 구매권과 같은 정밀한 디자인도 하는 차트의 팔방


미인이었습니다. 한사람이 이렇게 여러가지 일 할수있는건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없으니 주월사에서 저를


놓아줄리가 없었죠 그당시 저는 행복한 비명속에 근무했습니다.


아래그림은 제가 그린 창설 아취인데 그당시의 옛 사진을찾아도 없어서 아취는제가 다시 그렸습니다.



예전우  2012/04/12 13:00:45 [답글] 수정 삭제
3층 밑에 십자성 사진반이 있어지요
암실은 미로같이 꾸불꾸불
사진반 팀하고 가까이 지냈었죠...
귀국전우가 있을땐 초대도 받았고요..

재파해서 가보니 강당이 있던곳은
일본회사 자동차 정비를 하데요..
정문경비에게 말해도 계단위를 못 올라가게해서
발걸음을 돌렸지요..
귀국후 였기에 7주년 아취는 못 봤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권상득  2012/04/12 13:50:29 [답글] 수정 삭제
옛전우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재파해서다녀오신 전우님의 행로에 저는 그져 부러울 다름입니다.
저도 다시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건강이 좋지않아서 다녀오질 못한답니다.
계단위를 올라가면
//사령관실//수석부관실//접견실//참모잘실//부관실//부사령관실//해병대령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주  2012/04/12 14:17:11 [답글] 수정 삭제
올려주신 글월과 사진 멋진추억으로 오래간직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창설6주년 기념일엔 맹호사단 연병장에 저도 참가했던 기억이납니다.
혹시 맹호에 관한것 있으면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권상득  2012/04/12 17:06:16 [답글] 수정 삭제
찾아주신 김선주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하찮은 저의 글과 사진을 보관하신다니 저역시 기쁩니다.
맹호사단에 근무하셨었군요 이젠 지나간 전우로서 국가의 간성으로서
이나라를지켜야 하겠지요 맹호사단의 사진이 있으면 게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홍진기  2012/04/14 09:37:45 [답글]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날씨는 완연한 봄입니다 옛 일을 회상할수있는 글을 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전우님 사무실과 제사무실과는 10m 정도 거리이고 저는 내무반 생활을 않고 사무실에서 자고 식당에 가서 밥먹고 생활했으니 권전우님 자주 뵈었을 것인데요. 그리고 72년도 윤흥정 부사령관 전속부관 홍대위님과 친했습니다 우리 작전처 올라가는 입구 뒷쪽에 사진반이 있어 가끔 가본 기억도 있습니다.이런 추억들이 하나 둘 머리에서 사라져가고있으니 세월을 탓 할수밖에 없네요.오늘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권상득  2012/04/14 10:21:24 [답글] 수정 삭제
홍진기님 안녕하세요 월남 같은장소에서 근무했으므로
분명 앞면이 있었을겁니다.아련한 그시절의 그리움이 떠 올라서 눈을감고
생각해봄니다.서로 기억이 떠오를것 같군요 그 사진반에는 하맹호라는 사령관의
전속사진사가 근무하였으며 그당시 계급은 상사였습니다 약간 키가 작고 동그란 얼굴이었죠
저의 결혼때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었는데 자기딸의 결혼을 앞두고 10년전에 간염으로
사망했습니다. 저도 그사진반을 자주갔었죠 브리핑 자료를 받으러요 아!---
그때의 그시절이 절로 생각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이곳을 찾아주신 님에게 감사를
드리면서요----------

홍진기  2012/04/14 16:42:37 [답글] 수정 삭제
사진반 하맹호상사님 늦게라도 명복을 빕니다 자주 뵙던분인데 이제야 돌아가신 소식을 접하게 되는군요.당시 하 상사님은 잘생기고 젊은 분이였는데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셨네요.사령관공관장하신던 당시 유재문소령님도 중령진급후 대대장 근무중 전사하시고 지금도 그분 모습이 선하게 떠오릅니다.권상득 전우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권상득  2012/04/14 17:30:34 [답글] 수정 삭제
홍진기님의 정보에 새롭습니다. 하맹호상사를 아시니 정말 반갑습니다
자기의 딸을 결혼시키기위해 분주하던그는 가슴이 아파서 병원에 가보니
간 염이라는 진단이나와서 수술을하고나소 곧 세상을 하직했습니다.
에피소드#99 여군과 있는 사진이 하 상사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사진을 무척 잘 찍었습니다.하상사가 찍어준 사진이 집에 수백커트가 넘습니다
유재문소령도 잘압니다.그리고 사령관 수석부관 하기병 대령도 잘알지요
홍진기님 또 소식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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