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랑쾅! 우루랑쾅! 비가 수없이 내리는 사이공의 우기때는 도보하기가 힘들때가
대단히 많습니다.얼마나 빗 방울이 큰지 한대맞으면 약간 아플정도이니 빗 방울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아마 다 아실겁니다.
출근때 꼭 저를 찾는 여군장교가 있었죠 저보다도 3-4살정도 위인 누나같은 여군장교 였으니까요
권문관! 이리와 아니나 다를까 여군장교가 저를찾는겁니다 이유는요 소나기가 엄청많이 오니까
도랑에 물이 무릅위로 넘쳐서 보행하기가 어려운거에요 신발과 스타킹이 물에졌으면 곤란하지요
게다가 버스까지 탈이나서 더욱더
다니기가 힘든겁니다. 그 여군장교를 제가 업고 50m정도 걸어야 물이 빠저서 걸을만합니다.
나 오늘 뭐사줄래! 그 누나 여군장교에게 한턱 얻어 먹어야지요 출근을 시켜 주었으니
그날저녁에 사이공 시내를 나와서 아이스 크림 얻어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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