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03-26 조회수 : 682
사이공의 에피소드#90 그 당시의 녹음기

월남을 다녀오신 분들중에 아마 녹음기를 않가지고 오신분들은 거의 없으실줄로 압니다


그당시 릴녹음기가 탄생되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귀국할때 그 녹음기를 크기에 관계없이


한대씩은 휴대하시고 오셨을줄 압니다.


 


제가 월남을 가던 초창기는 누구나 쉽게 미군 PX를 출입헀으므로그곳에서 구입할수 있었는데


1969년도 이후 PX사건이 일어난후 그디음부터는 사이공 도께비시장을 통하여 구입했을줄로


압니다.일본이라는 나라가 약삭빠르게 전자제품을 생산하여 미군 PX를 통하여 경제적인


재미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도께비시장을 통하여 PX물건과 똑같은 전자제품을


생산하여 일본전자제품이 홍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때 일본전자제품을 구입하려고 너도나도 PX에몰려가서 신제품 나오기를 기다렸으며


성질 급한사람들은 사이공 도께비 시장에 나와서 미리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어진 녹음기가 그당시는 파월장병에게 절대 선호의 픔목이었었죠


저도 AKAI녹음기 한대를 가지고 귀국했습니다.


 


AKAI



안케  2012/03/26 08:11:02 [답글] 수정 삭제
그 당시 녹음기 대단한 인기였지요.
나도 일제 내쇼냘 카세트 AC.DC 겹용 녹음기 하나 구입해 왔지요.
나에게는 귀국 1호였지요.
그때 그 녹음기로 배운노래 지금까지도 잘 써먹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권상득  2012/03/26 08:58:26 [답글] 수정 삭제
일찌기 다녀가셨군요 그당시 녹음기가 없으면 할일을 못할정도로
인기가 대단헀지요 요즘은 DVD로 촬영하는 최신전자제품이 나오고
불루레이 까지 출루가 됬으니 엄청 발전한겁니다 건강하시고
모조심 하세요
코멘트 작성자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