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03-18 조회수 : 624
사이공의 에피소드#81 제가본 알렉산더대왕

어려서 공부할때 생각나는것이 딱 하나있는데 알렉산더대왕의 이야기 입니다.


알렉산더대왕이 한참전성기시절에 페르샤를 정복하기 위아여 수십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아라비아의 큰 사막을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전투를 경험하지 못한 초년병들이 그 더위를 이기지못해서


막 죽어가고 있었으며  게다가 식수까지 없어서 갈증을 해소하지못하여 많은 병력손실이


있었습니다  이때 어느 병사 하나가 알렉산더대왕에게 잘보이려고 수십키로나 떨어진곳에가서


물 한병을 가지고와서 알렉산더대왕에게 아부를했습니다.


 


고맙다고 치하를한후 알렉산더가 그 물을 마시려는순간 전병력이물마시는 알렉산더를 바라보며


물,물,물하면서 애타게 소리를질렀습니다  그걸 바라보던 알렉산더는


"나는 목이 마르지 않다며" 물을 쏟아버렸습니다. 그걸본 군사들은


사기가 올랐습니다 그후 진격하여 페르샤를 정복했습니다.


훌륭한 장군밑에 용기있는 군인이 있듯이 졸병의 어려움을 아는 군인과


가장어린 졸병이라도 보살펴 줄줄알아야 부하들이 따르고 장군이 될수있는겁니다. 


어린애가 엄마를따르듯이 장군을 따르게 되는겁니다.부하가 없는 장군은 가치가 없는 장군이죠


 


군 지휘관은 중요한겁니다 어느누구처럼 부하와 여색을 즐긴다던가 돈과 명예에 눈이 어두워 방황한다면


그 군대는 사기를 잃고 맙니다. 월남에서도 보이지않게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같이 뭉쳐서 북한공산 괴뢰군을 무찔러야 할 이때에 방관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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