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권상득 작성일 : 2012-03-13 조회수 : 980
사이공의 에피소드#67 귀신잡는 해병의 짜빈동전투

1967년 2월14일  짜빈동 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월맹 정규군 증강된 1개 연대가


우리 청룡부대(해병을 공격해와서 해병1개중대의 소수의 병력으로 격퇴시킨 대승


전투입니다.


 


파월한지 얼마 되지않은 초창기에 월맹군 40여단,60여단 병력이 군부대 시설을 파괴하고자


공격하였으나 우리 해병의 막강한 전투 능력으로 월맹군을 격퇴하여 전공을 새우므로서


모두 1계급 특진을 하였으며 외신을 통하여 세계에 알림으로서 한국군의 위용을 과시하였습니다.


 


제2해병 11중대의 규모로 증강된 1개연대의 월맹군을 격파하여 퇴각시킴으로서 승리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이전투에서 적사살243명,  추정사살 60명,  포로 2명,  이고 아군피해는 전사 15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무기노획은  화염방사기3정,  대전차유탄발사기5대,  기관총 2정,  M15소총11정,


M56자동소총17정,  TNT 100개,  탄창52개,  전화기 1대,  기관단총 7정,  권총1정, 따발총1정 등


많은 장비를 노획하였읍니다. 


 


귀신잡는해병의 전투력은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그후 오작교전투,  안케전투와 더블어 짜빈동 전투는 주월한국군의 3대 전투로 알려졌습니다.


 



안케  2012/03/13 20:01:39 [답글] 수정 삭제
짜빈동 전투!
청룡 1개 중대개 월맹정규군과 베트콩 혼합 1개 연대를 물리친 대승을 거둔 전투였지요.
그 당시 미군은 물론이고 세계가 놀란 전투였지요.
감사합니다.
* 청룡전우 사이트에 퍼다 놓겠습니다.
권상득  2012/03/13 20:17:41 [답글] 수정 삭제
사용하세요 언제던지요 저는 1968년부터 근무했었으므로
제가 경험한 저투는아니더라도 늘 브리핑으로 사용하던 일이라
이곳에 기록합니다 감사합니다 찾아주신 전우님에게 건강을 빌면서요
코멘트 작성자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