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2월14일 짜빈동 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월맹 정규군 증강된 1개 연대가
우리 청룡부대(해병을 공격해와서 해병1개중대의 소수의 병력으로 격퇴시킨 대승
전투입니다.
파월한지 얼마 되지않은 초창기에 월맹군 40여단,60여단 병력이 군부대 시설을 파괴하고자
공격하였으나 우리 해병의 막강한 전투 능력으로 월맹군을 격퇴하여 전공을 새우므로서
모두 1계급 특진을 하였으며 외신을 통하여 세계에 알림으로서 한국군의 위용을 과시하였습니다.
제2해병 11중대의 규모로 증강된 1개연대의 월맹군을 격파하여 퇴각시킴으로서 승리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이전투에서 적사살243명, 추정사살 60명, 포로 2명, 이고 아군피해는 전사 15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무기노획은 화염방사기3정, 대전차유탄발사기5대, 기관총 2정, M15소총11정,
M56자동소총17정, TNT 100개, 탄창52개, 전화기 1대, 기관단총 7정, 권총1정, 따발총1정 등
많은 장비를 노획하였읍니다.
귀신잡는해병의 전투력은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그후 오작교전투, 안케전투와 더블어 짜빈동 전투는 주월한국군의 3대 전투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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