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득 님: 안녕 하세요;
우연찮게 웨브 문서를 검색 하든중, 엣전우의
이야기를 담은 귀한 자료를 발견 하고, 방가운
마음으로 몇자 올립니다. 기사내용을 읽어보니
몇심년의 역사가 흘렀지만, 그때 그 시절의
주월사 근무당시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기억에
떠 오릅니다. 이토록, 엣전우와의 통신을 계속
유지시켜 주신 권상득님의 배려에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귀국후 한참동안 소식이 잠잠 했던 하상사의
비보에 처음으로 접하고, 깜작 놀랐읍니다.
우리가 그렇게도 아끼고 사랑했는데, 세상이
무심하네요..., 굳이 얼마전에 이세상을 달리 하신
이장군님의 서거에 관해서는 말할나이 없이
심장이 앞읍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에 증진 이으시기
바라며, 홍진기 씨 에게도 소식이 다하면, 안부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