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한광덕 작성일 : 2013-01-22 조회수 : 853
노무현 - 김정일의 역적모의 사실로 확인!

조갑제.com의 헤드라인에 올려져 있는 위 제목의 보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9480&C_CC=AZ


                       (뒤에 짤리는 부분은  조갑제.com에서  확인됩니다)


 


           위 보도에 대한  답 글로 올린 두개의 글을 아래에 옮겨 놓습니다.








 

          2013-01-19 오후 9:55   조갑제.com에 대한 감사와 제안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검토” 전문을 조갑제.com의 헤드라인에 게재해 주신 관심과 수고에 먼저 큰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0 여 년간 발생해 온 나라의 안보문제 앞에서 가져야했던 걱정의 뿌리를 조갑제.com에서 뽑아주신 “노무현-김정일의 역적모의 사실로 확인!”이라는 제목에서 발견하며 가슴을 떨고 있습니다. 나라의 안보가 몇 사람이 가슴을 떨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닐 테고 우선 잘못된 근원에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김정일과 대통령 김대중의 대화중에 “남한에서도 보안법을 어떤 구실로 어떻게 없애겠는가? 연구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 김정일의 발언에 대해 “국가보안법은 나도 10년 전부터 상당히 개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만 야당이 반대해서 못하고 있습니다”라는 발언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 대통령 노무현의 반응은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제, 두 대통령은 이 세상에 없으니 조갑제.com의 명예와 권위로 당시의 국정원장에게 공식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1994년, 김영삼 대통령 시절에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를 조건 없이 북송했었고 2000년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63명의 비전향 장기수를 북송한 바 있었는데, 김정일에게 이 사실을 상기시키고 대남공작의 우선 중단을 요구했었는지? 혹은 침묵한 채 돌아왔는지를 따져 물어야 합니다. 만약 아무런 대응을 못했다면 우리의 국정원장은 역적에 해당되는 직무유기를 한 것임을 이 기회에 확인하고 그 책임까지도 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많이 늦었지만 이 기회에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1997년 5월 26일에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그들의 역사적 대남공작을 공식인정하고 찬양하면서 대남공작을 강화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하는 상태에서 6.15와 10.4의 두 정상회담을 추진했던 사실이 확실히 알려져야만 합니다. 남과 북의 대화와 화해가 필요하다고 해서 북의 대남공작까지도 무방비로 허용해야 한다면 이는 곧 대한민국의 망국과 직결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0.4 회담에서 돌아 온 대통령 노무현은 심지어 “국가보안법을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 보내자”는 발언까지 하고 있었으니, 이 보다 더 큰 이적행위는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이 명박 정부가 이 사실에 침묵하는 동안 국가의 안보위기는 증폭되었고 이제 큰 위기의 고비를 넘기면서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있으니 지난 15년 간 침묵을 해 왔던 북한 노동신문의 특집보도의 존재와 그 의미에 대한 공론화의 계기가 우선 마련될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참고로 김 노 두 전직 대통령의 생존 시 인터넷에 올렸던 글 두 개만 아래에 부칩니다.

2013.1.19
(예) 육소장
www.rokfv.com 인강칼럼

#1 1997년 5월 26일의 노동신문 특집보도 전문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23&uid=306&page=1&key=&keyfield=
#2 김 노 두 전직대통령에게 따져 물어야 할 것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23&uid=2878&page=1&key=&keyfield=
*영문주소를 인터넷 주소창에 옮겨놓고 enter를 누르면 나타납니다*
















 2013-01-21 오후 4:52
                "노무현-김정일의 역적모의 사실로 확인!"을 읽고
                                                                   (두 번 째 답 글입니다)

김 노, 두 대통령이 과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북한에는 도대체 왜 갔었는지 조차도 알 수 없는 모습에 놀랍니다.
전생에 무슨 약점을 잡혔기에 그토록 저자세였는지? 알 수가 없네요.
대한민국의 당당한 입장을 밝히고 북한에도 요구할 것이 있었는데도
어느 한 장면도 시원하게 주장한 것을 찾을 수 없으니! 오호 통제라!
저런 굴욕이 천안함 격침과 연평도 포격을 불렀다는 생각까지 들면서
두 대통령이 적의 마수에 잡힌 채 끌려다녔다는 억측을 하게 됩니다.

우리 박근혜 대통령은 달라야 합니다.
핵보다도 미사일보다도 무서운 것이 북의 대남공작임을 알아야 합니다.
6.25는 북침이고 KAL 폭파도 남한의 조작이라고 오리발을 내밀던 북한이
1997년 5월 26일에는 불가사의하게도 노동신문의 특집보도를 통해
그들의 대남공작을 공식인정하고 찬양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날 까지도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이 이를 공론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차례의 정상회담이 추진 된 불가가의는 규명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위기시작은 1997년 5월 26일”이라는 글 하나를 또 첨부합니다.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1&uid=2228&page=1&key=&keyfield=

2013.1.21.
(예)육소장
WWW.ROKFV.COM 인강칼럼





 

류병욱  2013/01/22 23:58:15 [답글] 수정 삭제
장군님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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