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한광덕 작성일 : 2012-09-02 조회수 : 933
베트남 참전 전우들과 함께 보고 싶은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BuTfG9gyRBw&feature=player_embedded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정을 지킬 책임이 있기에 순박했던 5.18 희생자에 대해서는 무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순박한 5.18희생자들의 명예도 최대로 유지되고 능력범위 내의 국가 보상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시민과 국군의 희생 배경에 북한 특수군의 직접 개입을 증명하는 여러 가지 사실이 지만원 박사의 헌신적 노력으로 밝혀지고 이 노력이 5.18희생자들에 대한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의 판결이 나려짐으로서 대한민국 국군이 5.18희생자들의 학살원흉이 아니었다는 사실도 증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 사실은 국가기관에 의하여 규명되어야 했으나 그렇지 못했던 것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여 왔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당시, 광주에 투입되었던 일부 특전부대의 용사들이 5.18 양민학살의 주범으로 매도되면서 손상되었던 대한민국 국군의 불명예가 빠른 시간 내에  격려와 인정으로 바뀌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면서 지만원 박사의 동영상을 이곳에 옮겼음을 밝힙니다.


 


5.18문제는 이제 더 이상 침묵의 대상일 수 없으며 건설적인 대화의 기회도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는 그런 뜻에서 이미 15년 전에 북한이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찬양했던 1997526일의 북한 노동신문특집보도의 내용도 이 기회에 온 사회에 공론화되기를 바라면서 최근, "침묵은 망국을 부릅니다"의 글을 썼던 것임을 아울러 밝힙니다.


 


"침묵은 망국을 부릅니다"는 각종 인터넷에서도 탐색이 가능합니다안보를 걱정하시는 베트남 참전 전우들과 애국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미 15년이 지나고 있는 오랜 침묵도 함께 깨트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2012.9.2. 15:00


www.rokfv.com


월남전 참전자회 자문위원


() 국방대학원 원장



 

안케  2012/09/04 08:02:15 [답글] 수정 삭제
한 장군님 안녕하세요?
장군님께서 올려 주신 글과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장군님의 건강도 좋치 않음애도 불구하시고, 대한민국 위기의 시작은 1997. 5. 26, 제주 4.3 사태, 침묵은 망국을 부른다. 기타 등등 많은 글을 강의와 인터넷을 통해서 전파하시고 애국 활동을 하신 한광덕 장군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냄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가내 무궁한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백마 참전자  2012/09/04 11:23:14 [답글] 수정 삭제
빨갱이들이 판치는 사회, 악의소굴 대한민국!
지난10년 좌파정권 의 일그러진 거짓 현대사.
이모든 것들은 한국의 무능한 지도자들과 빨갱이 지도자들이 만 들어 놓은 걸작품들입니다.
이제 와서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대한민국의 국민들 스스로가 선택한 길인데?
지만원 박사님, 한광덕 장군님 당신들이 있기에 아직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69-72 백마 참전자
晩書  2012/09/04 14:11:39 [답글] 수정 삭제
오래전 부터 느끼고 있던 것을, 내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몇번 거론한바 있으나 이상하게도
우리 전우들의 반응이 미약했던 것들에 대한 확신이 섭니다. 그것은 소위 빨갱이들의 사고와
전술이 수십년 전이나 현재나 거의 같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같은 전술에
속고 늘 남남갈등에 휩싸이고 있는 모순을 되풀이하고 있음을 이해 할수 없습니다.
한 장군님께서 늘 말씀하시던 4.3 사건이나, 지 만원박사가 설파하시는 5.18 모두가 기본
전략전술이 많이 닮았다는것을 간과 할수 없습니다. 우리 베트남 참전 전우들에게 양민학살이란
오명을 씌워 매도되면 그 때만 발끈하는데, 돌아보면 4,3이나, 5.18이나 순수한 양민속에
저들 불순한 목적의 빨갱이들이 침투하여 살인 방화를 서슴치 않은 사실과 베트남에서
북한의 공작부대가 한국군으로 위장하고 한국군에 협조적이거나 저들에 비협조적인 자연부락을
초토화 시키고, 양민을 무차별 학살한후 한국군이라고 큰소리치고 다녔다는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습니까? 적어도 4.3이나, 5.18, 그리고 베트남의 양민학살 문제가 같은 전략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미루워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헌데 우리 전우들은 베트남
양민학살 운운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우리나라의 각종 사건엔 무감각하다는 것을 도저히
이해 할 수가없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의 전략을 이제는 불을보듯 뻔 합니다.
선량한 민중을 선동하여사건을 확대하고 폭력, 방화 살인을 자행하고 저들은 잠적합니다.
그리고 그 뒤의 처리 과정에서 많은 선량한 국민이 다치고 진압군에게 오명을 뒤집어 씌우고,
우리끼리의 갈등의 골을 깊게하여 불신을 조장하는것이 그들의 기본 전략인데 반세기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은 수법에 똑같이 대응하는 우리들이 참으로 어리석은 것은 아닌지
국가안보의식을 되살려야 합니다. 장군님 참으로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한광덕  2012/09/07 11:22:11 [답글] 수정 삭제
지박사의 절규를 들으면 5.18의 침묵을 깨는 구국의 함성이 터지리라 믿으며 이 글을 성우회,
재향군인회, 육사 총동창회 그리고 조갑제.com 등에도 옮겼습니다만 사방이 조용합니다.

그러다가 오늘 이곳에서 세 분 전우의 답 글을 발견하며 큰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ROKFV.COM의 전우들이 앞장을 서야만 할 것 감습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베트남 참전전우들이 나서야만 할 것 같습니다. 온 사회를 짓누르고 있는 무거운 침묵을 깨는 것이 구국의 첫 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가장 큰 기여를 한 집단이 있었다면 그것은 분명히 베트남 참전 전우들이었고 진정한 자유민주 투사가 있었다면 그 영광도 우리들에게 돌아왔어야 했는데도 오히려 우리들은 양민학살의 주범으로 매도되는 아픔을 경험해 오지 않았습니까?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말살하려는 북한의 선전과 선동이 있었고 그들의 공작에 침묵하며 협조 동조하는 불순세력들이 사회의 곳곳에 둥지를 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이 사실을 알수도 없고 관심도 없기 때문에 오늘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입니다.

5.18에도 4.3사건에서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대남공작이 있었고 북한은 1997년 5월 26일, 노동신문 특집보도를 통해 6.25이전 부터 있었던 대남공작을 공식인정하고 찬양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아직까지 공론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불가사의의 침묵을 깨야만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름의 글을 써 왔음을 전우들에게 다시금 알립니다.

앙케. 백마 참전자, 그리고 해병의 晩書 전우! 여러분들의 선봉으로 지난 15년의 침묵을 깨는 함성이 이곳에서 만들어져서 우리의 주요 언론과 방송에서도 더 이상은 침묵할 수 없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렵니다. 그런 소망에서 세 분 전우들의 소신있는 답 글에 특별히 감사합니다.

2012.9. 7. 11:20 경기용인 솔내마을에서, 仁江
코멘트 작성자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