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강 작성일 : 2019-09-14 조회수 : 92
육해공, 해병의 현역 국군장병들이여!

육해공, 해병의 현역 국군장병들이여!

추석명절에 가족들과도 함께하지 못한 채
임무완수에 전념하였을 장병 여러분들의 모습 그리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에는 특히 그대들이 있었기에 아니 그대들을 믿었기에
불안하나마 발을 뻗고 잠을 청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6.25 당시에는 “6.25전쟁 10대 불가사의”가 있었습니다.
불가사의를 극복하지 못 했었기에 낙동강까지 후퇴를 해야 했고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살려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불가사의는 여러분들의 눈에도 많이 보일 것입니다.
각자의 지혜로 그리고 각급부대의 총화단결로 “철경만대”만 하면
적의 기습만은 어떤 것도 막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 완벽히 막아내야 합니다. 무엇보다 탄약고와 무기고 경계부터!

핵은 위협이지만 한미 동맹이 유지되는 한은 절대 무용지물이니
결코 지례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단추를 누르는 순간
정은이 자신도 사라진다는 것을 잘 알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일이면 4박5일의 장기 추석 공휴일이 넘어갑니다.
앞으론 더 많은 “철경만대”가 필요할 것입니다.
부대마다 온 부대원들이 똘똘 뭉쳐서
(철)저한 (경)계로 (만)반의 (대)비만 하면
대한민국은 완벽히 튼튼히 지켜질 것을 굳게 믿으며
장병 여러분들의 건투와 무운장구를 빕니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국군만세! 주한 미군 만세!

2019.9.14.19:00
육군 노병
jajulbo@gmail.com
추신: “6.25 전쟁 10대 불가사의”와 “밥상머리 대화로 나라 살리자!”가
Google이나 Naver에서 탐색되니 한번 씩 읽어 주기바랍니다.
코멘트 작성자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