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한광덕 작성일 : 2015-06-10 조회수 : 605
一石 三 鳥<자즐보>이야기-1


 


무인도에서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자즐보가 있을 수 없습니다. 외로움만이 있을 것입니다. 자즐보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발생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입니다만, 이것이 밖으로 표출될 때 거만하거나 교만해지면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울분을 자극하게 되는 것입니다.    먹으로 얼굴을 맞을 때와 같은 울분을 느끼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즐보> 표출이 다른 일방의 <울분>으로 연결되면 이는 참으로 낭패입니다.   


  


A의 자즐보가 B의 자즐보를 파괴하는 <모순>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 <모순>을 미연에 방지하고, 작은 자즐보가 더 큰 자즐보로 확대 재생산 되게 하는 방안으로 고안했던 추임새 표현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 영감제안! : 집안의 어른은 할아버지 (영감)입니다. 집안에서는 (영감)의 입장에서 (제안)한다는 뜻이며,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잘못입니다, 미(안)합니다의 줄임말입니다.



군이나 직장에서는 2단계 상급자가 영감임으로 영감의 신발도 신어 본 후 ‘영감’(Spirit)을 갖고 제안(건의)하자는 뜻으로 만든 신조어입니다. 여러분! 주먹을 쥔 채 한 손가락으로 ‘네 탓이야!’하고 소리를 질러 보십시오. 한 손가락은 상대방을 향하지만, 나머지 셋은 나를 향합니다. 모든 실패의 책임은 남이 아닌 나에게 있다는 이 손가락의 1:3원리를 알고, 제안이나 건의를 하는 것이‘영감제안’ 운동입니다.



* 상장인격! : ‘상장’받는  ‘인격’이 상장인격이며,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고 (격)려하자의 준말입니다.  잘하는 사람과 성공한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낼 줄 아는 인격을 말합니다.  영어의 UNDERSTAND 에 ‘아래로 선다’는 뜻도 있듯이 계급과 명예가 높을수록 (혹은 재산이 많을수록) 아래로 서서 교만하거나 거만하지 않은 것이 ‘상장인격’이며,NOBLESSE OBLIGE(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덕상의 의무)를 실천하는 것이 상장인격입니다.   



 <영감제안하자!>  <상장인격하자!> 는 신조어의 뜻을 마음속에 심어 행동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습관화하기 위하여 가창케 했던 군가를 소개합니다.


            **열린 마음 밝은 세상  군가**


            1절:삼천리 금수강산 우리의 조국                  (영)(감)(제)(안)으로 꽃 피웁시다                  우리들 사이에는 언제나 어디서나                   환(영)하고 (감)사하며 (제) 잘못이요                  (미)안합니다로 더 잘 할 것을 다짐합시다.


            2절: 더 불어 함께 사는 열린 세상도                    (상)(장)(인)(격)으로 꽃 피웁시다                   우리들 사이에는 언제나 어디서나                    (상)대방의 (장)점부터 찾아내어                      (인)정과 (격)려로 더 잘할 것을 다짐합시다.  


           3절: 지구의 심장부에 자즐보 솟는                  영감)(제안)(상장)(인격) 꽃 피는 나라                  전 세계의 자유시민 우리 친구 만들고                    자즐보 파괴하는 적에 대해서는                  두 눈 부릅뜨고 (철)(경)(만)(대) 다짐합시다.


-3절은 당시에는 없었던 것으로 금번 강의에 추가했습니다만, <영감제안>, <상장인격>의 습관이 쌓이면 조직 구성원 사이에 상호존경과 배려의 풍토가 조성되어 노사현장에서의 분규도 크게 감소하리라고 생각합니다. 3절의 <철경만대>에 대한 설명은 뒤로 미루어 두겠습니다.-



            8. <자즐보>가 깨어진 집단   


18세기 중반 서양에서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농업중심의 봉건사회가 물러가고 공업중심의 자본주의 사화가 출현했던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자본주의 사회의 특징은 사유재산의 인정과 시장에서의 자유경쟁입니다. 인간의 속성상 내 것이 보장되면 창의력과 생산성은 향상되나 개인적 능력에 따라 빈부격차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인구증가로 근로자가 늘어나자 제조업자들은 낮은 임금으로 고용함으로서 많은 이윤이 생기고 호화방탕한 생활도 가능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제조업자(자본가)들의 일방적 <자즐보> 추구가 다른 일방의 <자즐보> 파괴로 확대되었던 것이며 마르크스를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자들이 <피해의식>에 젖은 근로자들의 울분을 교묘히 선전 선동하여 기존 사회질서를 파괴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선전과 선동으로 지구상에 태어났던 공산주의 국가에서 모든 인민들의 <자즐보>가 구현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사람이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평등사회를 건설한다”는 슬로건 아래 출발했던 공산주의는 소련의 붕괴로 73년의 실험 끝에 용도폐기 처분이  되었던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자즐보>를 완전 파괴한 집단이 공산체제였다는 사실이 만 천하에 증명이 되었던 것입니다. 폭력에 의한 강제적 분배로 일시적 평등이 가능했는지는 몰라도 급격한 생산력의 저하로 가난의 평등이 초래될 수밖에 없었으며, 절대 부족한 생필품마저 극소수의 공산당 간부들에게만 독점됨으로서 오늘의 북한 동포들은 <자즐보>의 완전파괴상태에서 탈북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자유민주 시장경제에서는 표현과 집회의 자유가 있어 <자즐보>가 깨어질 때에는 집단행동으로도 효과적인 호소가 가능하나 오늘의 북한 현실은 어떻습니까?   김정일의 북한 독재집단은 그들의  <자즐보> 파괴행위는 철저한 통제로 숨겨놓고 우리 남쪽사회의 <자즐보> 파괴만을 폭로하고자 혈안이 되어 있으며, 이를 위한 대남공작을 오늘 현재도 계속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의 관점에서 볼 때 국민들의 <자즐보> 총화가 높고 큰 나라가 오늘 세계의 일류국가이며, 미국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날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을 평화위협세력으로 바라보는 일부 젊은이들의 시각은 <자즐보>의 구현 관점에서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일본의 무조건 항복이 있게 했던 미국의 태평양전쟁 승전이 없었더라면(전사자 20만), 그리고  전사자만 4,4000명이 넘었던 미국의 6.25전쟁 참전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지구상에 없었다는 사실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때는 ‘형제’나 ‘친구’까지도  ‘적’이 되듯이 <자즐보>의 파괴행위가 곧 적대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민족’을 향해 6.25 전쟁을 도발했고 지금도 핵무장까지 하고 있는 ‘독재집단’은 핵을 완전포기하고 남침방지의 확실한 보장 대책이 강구되지 않는 한  ‘적’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적’에 대해서는 知彼知己로 ‘철경만대’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의 <자즐보>를 확실히 지키는 길일 것입니다.



 <자즐보>의 파괴자에 대해서는  <영감제안/상장인격>이 아닌 <철경만대>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철경만대는 (철)저한 (경)계로 (만)반의 (대)비를 하자의 준말입니다. 앞 군가의 3절 내용에 대한 설명이 되었지요.


 <철경만대>의 차원에서 북한의 <핵개발>보다도 더 무서운 것은 북한의 대남공작입니다. 민족공조의 차원에서 제공되는 우리 국민들의 세금이 일부라도 대남공작자금으로 활용된다면 우리는 이미 주도권을 빼앗기고 있는 것이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룩해온 국민들의 자랑과 즐거움과 보람은 영원히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이와 같은 비극의 방지를 위해 <철경만대>가 강조되어야 하며, <철경만대>를 위해서는 www.vietnamwar.co.kr의 초기화면에 나타나 있는  <대남사업관련 김일성 교시>를 한번 씩 꼭 읽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위에도 많이 전파해 주시기 바랍니다.



        9. 잠재의식에 심고자 했던 기타 사항  


   아래의 <군가> <시> 혹은 <위하여! 구호>는 평상시의 생활을 통하여 장병들의 잠재의식 에 심고자 시도했던 내용들로서 한번 씩 읽어 보시면 그 의도가 보일 것이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갈마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잠재의식 속에 무엇을 심을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면 더 없는 영광이 될 것입니다.    


    


                **압록강변 군가**



                육이오의 치열했던 낙동강 방어                국가의 존망위기 몸으로 막고                “낙동강아 잘 있거라” 군가부르며                 북으로 북으로 향로봉까지!  



                동부전선지역 넓힌 주역으로서                 상승의 전통을 지켜온 사단 !                 오늘은 지세 좋은 홍천강변에                 진을 치고 훈련에 여념이 없다  



                백발백중 포병연대 지원을 받는                            일기당천 보병연대 9, 13, 20                 화랑의 부대전통 더욱 빛내는                 제1군 제1의 우리 11사단 !  



                북괴의 남침도발 시작만 되라                 갈고닦은 전술전기 보여주리라                 홍천강을 뒤로하고 총진군이다                   북으로 북으로 백두산까지                 고구려 옛 땅 만주벌판을                 압록 강변 초소에서 지켜보리라 !



-11사단의 과거-현재-미래를  머릿속에 그려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미래지향의 발전의지를 고취함으로서 대한민국 국군 장병으로서의 자랑과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갈마초등학교의 과거-현재-미래를 노래할 수 있다면 학생들의 소속감과 학구열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전장 5대요소(METTT) 군가**



       전쟁터의 5대 요소 (임)(적)(지)(가)(시)        수행할 (임)무의 확인에 이어        임무수행 방해하는 (적)부터 찾고        (지)형과 기상의 영향을 분석        (가)용 부대 상태도 점검을 하며        (시)간의 활용을 극대화한다.  



       전쟁터의 5대 요소 (임)(적)(지)(가)(시)        병영을 통하여 생활화되면          뜻밖의 사고도 막을 수 있고        사회진출 후에도 적용을 하면        어느 곳에 가서 무엇을 하든        그 자리에 필요한 주인공 되리!



-임무(Mission), 적(Enemy), 지형 및 기상(Terrain & weather), 가용  부대(Troop available) 및 시간(Time)은 전쟁터의 상황판단요소이나, 이 5대 요소는 사회생활의 어떤 임무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의 예를 들면, (임)무는 "공부"가 될 것이고  (적)은 공부를 방해하는 나쁜 친구나 인터넷 게임이 될 수 있고, (지)형 및 기상은 학교의 환경, (가)용 부대에는 도서관, 참고서적, 교육방송, 학우, 콤퓨타 등이 포함되고  (시)간은 글자그대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과 다리운동을  동시에 하면서 그 날의 일과에 대한  (임)(적)(지)(가)(시)의 5대 요소에 의한 염두판단의 습관이 생기게 된다면 그 병사, 그 학생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상급자나 선생님의 감독이 없이도 매사에 긍정적 진취성을 띄게 될 것입니다.  저는 사단장 재직 시  11사단 전역 장병들만을 특별히 선호하는 기업체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제가 그 회사의 사장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놀라운 일도 있었습니다.-   



** "전쟁 9대원칙" 시**



전쟁터의 필승비결 9대 원칙은 무한경쟁 승리 위한 우리의 다짐 ! (목표) (집중)의 (약)(통)(간)(기) (경계)와  (공)(기) 일상생활에도 적용을 하자 !  



목표, 집중, 경계는 글자 그대로 (약)은 절약이고 (통)은 지휘의 통일 (간)은 간명, (기)는 기습. 그리고 (공)과 (기)는 공세와 기동 군 생활 통해서 몸에 익히면 평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지혜 !  



탈취 가능 공격 (목표) 선정하듯이 우리들 생활에도 (목표)가 있고 결정적 목표에는 노력을 (집중) (집중)을 위해서 절약도 한다. 협동력 발휘 위한 지휘 (통)일과 쉽고 빠른 이해 위한 (간)명한 표현 기습 방지 위해서 (경계)를 한다. 성공 호기 간파되면 끈질긴 (공세) "1석 3조" (기동)으로 승리의 생활 !



-목표(Objective), 집중(Mass), 절약(Economy), 지휘통일(Unity of Command), 간명(Brevity), 기습(Surprise), 경계(Security), 공세(Offensive), 및 기동(Maneuver)은 인류역사에 있었든 많은 전쟁의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필승의 비결로 도출된 9대 요소(원칙)로서, 이 원칙이  전쟁터에서의 승리는 물론 일반 사회 제 분야에서 조직구성원으로서의 팀웍 발휘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이해케 하여 군이 곧 젊은이들의 인생대학이라는 긍지를 심을 수 있었습니다. 운명 교향곡을 배경으로 성우의 목소리로 녹음한 테이프를 만들어 취침 시 혹은 기상 전에 가끔 청취하도록 했었는데,  많은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위하여!  구호 시에도 전쟁 필승 9대원칙의 사용을 권장했던 바, (목표) (집중)의 (약)(통)(간)(기) (경계)(공)(기)를 위하여! 하면 9대 원칙이 모두 포함되었음으로 건배(9/9)를 해야 하고,  (목표) (집중)을 위하여! 하면 9개 원칙 중 2개 원칙만 포함됐음으로 2/9를 마시도록 권장했더니 ----,  이 전쟁의  9대 필승원칙이 홍천지역의 일부 유지 및 학생들에게 까지 전파되어 애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   



**화        목**



사람은 건강한 게 정상이고 병들어 아픈 게 비정상입니다. 체내에는 조화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건강이 깃들 마음속에 불화나 울분이 자리를 하면 신경과 내분비선의 기능저하로 여러 질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부대 내에도 화목이 정상이고 반목하는 불화가 비정상입니다. 조직에는 통일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대는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상하 및 동료 간에 화목 하는 지혜를 실천하며 배우는 가장 좋은 학교입니다. 건강하고 화목해야만 전쟁터에서는 적을 이기고 사회진출 후에도 그 자리에 필요한 역군이 됩니다.



** 할 수 있다 !**



당신의 장래는 당신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마음에는 겉으로 의식하는 “겉”마음과 속으로 반응하는 “속”마음이 있습니다.  


당신의 “속”마음에 내일의 목표가 세워지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자리를 하면 당신의 장래는 당신 마음속에 있게 됩니다. 병역의무를 완수하는 당신의 군 생활은 적을 이길 수 있는 신념을 길러 당신의  빛나는 내일을 보장해 줄 것입니다.



**청년대학 국비 장학생**



당신의 잠재의식에 최면사의 의지가 주입되면당신은 최면에 걸리게 됩니다.  당신은 자기 자신의 최면사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희망을 잠재의식에 간직하는 것입니다. 목표가 달성된 느낌을 마음속에 담는 것입니다.


건강한 느낌은 당신에게 건강을 주고 부자의 느낌은 당신을 부자로 만듭니다. 건강한 느낌이 있어야 운동의 기쁨을 부자의 느낌이 있어야 나누는 보람을 알고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잠재의식은 당신만의 재산이며 병영은 잠재의식의 무한한 보물창고입니다. 당신의 생각만큼 군대는 세계 최고의 청년대학이니 당신은 청년대학의 국비 장학생이 되는 것입니다.  



젊음은 인생의 꽃 ! 꽃 중의 꽃들이 함께 모여 나라를 지키는 젊은이들에게 청년대학 국비장학생으로서의 자랑과 즐거움과 보람이 더욱 넘치게 되기를 !



**10년 후의 만남 군가**



머나먼 남쪽 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 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하늘을 달려갑니다!  



강원도 홍천강변의 보병 11 사단그리운 전우들 지금은 어디에 10년 후에 만나볼 그날 그리며 마음은 홍천강변을 달려갑니다!



-부대에서의 고향생각과 전역 10년 후의 부대생각을 교차케 하여 장병들이 화랑대학의 자랑스러운 졸업생이 되어 전역 10년 후에 실제로 만나는 장면을 연상케 했던 군가로서 그 모임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930여명의 “화랑대학 졸업생”들이 전역 10년 후인 2000년 11월 11일 11:00시를 기해 전국에서 모여 상봉행사를 한 후 내무생활을 했던 대대에까지 가서 현역의 후배들을 만나는 극적인 장면은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한한 자즐보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10.  맺는 말


• 일본 중국 러시아의 주변 3국은 역사를 통해 우리가 분열되어 약할 때는 항상 우리의 적이었습니다. 한 반도가 갖는 지구 심장부의 이점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들 상호간에 화목과 단합이 요구되며, 그 위에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유지 및  발전되어야 할 것입니다.



• 작은 반도 국가로서 강국인 주변 3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도 일.중.러의 국민들보다 3배의 단합과 노력이 요망되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에는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나라를 지킨 국군장병의 희생과 헌신도 있었음을 학생들에게 인식시켜주시기 바랍니다.   



• 대한민국의 장래는 어린이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자즐보>에 달려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자즐보>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자즐보>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기에,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하는 풍토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정부당국으로부터도 혁신적인 처우개선이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 요즘도 군대를 갔다 와야  사람이 된다는 말이 남아 있습니다만, 선생님들께서 군의 홍보대사가 되어 군 장병들의 사기앙양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의 약점을 노리는 적에 대하여는 <철경만대>하고 우리 국민 상호간에  <영감제안>하고 <상장인격>하는 풍토조성에도 앞장을 서 주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의 어떤 도전 앞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우리들의 희망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튼튼히 지키며 지구의 심장부에서 영원히 번영하는 것입니다. 어떤 희망도 말로서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희망(HOPE)의 H가 Harmony, O는 Ownership, P는 Preparation 그리고 E는 Enthusiasm임을 이 시간에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갈마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H-O-P-E 가 민경상 교장 선생님의 훌륭하신 Leadership에 더욱 큰 힘을 실어 주셔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어린이들을 길러내시는  <자랑>과 <즐거움>과 <보람>으로 계속 확대 재생산되기를 바라며, 갈마 초등학교의 발전과 교직원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귀중한 시간을 주신 민경상 교장 선생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2007. 5. 15


(이 글에는 몇 개의 답 글도 보존되어 있어 8년 전의 글과 함께 일체의 수정 없이 그대로 다시 올립니다. 2015.6.6. 현충일 아침에)


                              -(전) 화랑대학 총장-


답글:


 민경상:한광덕장군님의 자즐보 운동에 대한 특별 초청 강연을 감명 깊게 듣고, 대전갈마초등학교 전직원(100명)의 대표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수내용을 시교육청에 보고 하였고 교육청(동.서부)홈페이지에 올려 각 학교 교사들이 학생교육에 접목시켜 자즐보 운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훌륭하게 자랄수 있도록 바라며.... 저는 교직원들에게 교원의 연수는 거의가 대학교수님의 교육학에 대한 연수로 이루어졨지만. 타 분야의 훌융한 강사님을 모시고 연수를 받아 학생교육에 접목을 시켜 교육계에도 새바람을 일으켜 주기를 밤에서 본 강사를 모시게 되었다고 자신있게 말하였답니다. 전직원이 무척 고마와 하더군요. 한광덕 장군님 고맙습니다. -[06/16-23:29]-



양대규: 한장군님은 전쟁영웅입니다. 지혜와슬기가넘치는분 언제나존경합니다 .육군군사연구소 연구관 -[06/18-19:43]-



민경상:교육혁신에 대한 특강이 대전갈마초 선생님들과 우리나라 안보에 대한 한광덕 장군님의 자즐보에 대한 연수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우수연수로 선발되어 대전광역시 관내 교직원 홈페이지에 모두 실렸습니다. 한장군님 감사합니다. -[06/19-19:47]-



한광덕:양대규 연구관님과 민경상 교장님의 격려에 감사합니다.  "자즐보"에 대한 민교장님의 관심으로 저의 발표내용이 대전 광역시의 관내 교직원 홈페이지에 실렸다니, 큰 영광입니다.  갈마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자즐보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즐보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렇게 되는 날, 북한의 동포들은 대한민국의 품안에 안기게 되기를 스스로 희망해 오리라고 확신합니다. -[06/20-13:30] - 



김선범: 존경하는 사단장님. 우선 무엇보다도 먼저 건간을 빨리 회복하시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08/02-16:54]-



김선범: 존경하는 사단장님. 우선 무엇보다도 먼저 건간을 빨리 회복하시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08/02-16:55]-



김문식: 한장군님! 단순하지만 의미깊은 자즐보의 생활철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라가 더 강건해지길 바랍니다.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02/05-23:48]-



  김선범: 존경하는 사단장님 건강을 회복하시어 더없이 기뿜니다. 젊은이들에게 꿈을 줄수 있다는 것은 한 나라의 미래를 밝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일대 교수가 장래 소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97%의 학생은 머릿속에 간직하고 이따금식 생각하는 반면, 3%의 학생은 글로써 간직하고 수시로 보면서 생활한다고 답을 했는데, 20년이 지난후의 결과는 머릿속에 꿈을 간직했던 학생은 실패했거나 다른 소망으로 교체한 반면, 글로써서 수시로 보면서 생활한 3%학생은 거의 전부가 소망에 도달하였으며, 사회기여도면에서도 3%의 학생이 97%를 기여하고 있었답니다. 따라서 사단장님께서 재직시 병사들에게 정신교육을 시켜 병사들이 자즐보를 실천하고 10년후의 자신의 장래소망을 글로써서 수시로 보면서 생활하도록 하신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하신 것이며 더구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시키신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하여 가장 큰 일을 하신것입니다. 사단징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십시요. -[02/16-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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