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한광덕 작성일 : 2011-03-21 조회수 : 886
베트남 참전용사만세! 대한민국 만세!























작성자 : 한광덕 작성일 : 2011-03-11 조회수 : 216
              베트남 참전용사만세!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의 “군사독재” 타도로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민주화 투사(유공자)들이


역사상 유례없는 북한 부-자-손의 세습 군사독재체제(선군정치)에는 침묵하면서


천안함을 폭침시키고 연평도 포격을 해와도 북한의 손을 들어주는 듯한 모습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현상이었습니다.


 



베트남 참전 용사들을 양민학살의 용병으로 몰았던 과거사도 불가사의는 한 가지!


그러나 금번 제 298회 국회에서 베트남 참전 용사들을 국가 유공자로 인정하는


유공자 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됨으로서 이제는 더 이상의 왜곡된 허위의 선전선동이


쉽게 통할 수 없게 된 장치가 마련된 것은 온 국민의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들 참전용사의 승리이전에 대한민국의 승리이니 각자저마다의 자리에서


식구들 혹은 친구들의 손을 잡고 일어나 참전용사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부릅시다.


그리고는 다시 조용한 마음으로 냉정을 되찾고 우리들의 일생생활로 돌아갑시다.


다시는 더 이상의 불가사의가 주변에서 통할 수 없도록 경계의 큰 눈을 뜹시다.


 



만약에 전우들 사이에 필요한 화목과 단합을 깨트리는 어떤 불협화음이 생겨나면


그 사이에도 북한의 대남공작 마수가 뻗어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명심하기 위하여


rokfv.com의 자유게시판에 올려있는 “대한민국의 위기시작은 1997년 5월 26일”을


한 번 더 읽어 주시고 주변에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아울러 기원합니다.


 



베트남 참전용사의 국가유공자법 국회 통과소식에 접하고


 



2011.3.11.19:00


맹호 제 1진 파월 육군소위


www.rokfv.com 인강칼럼
































이종일  2011/03/11 20:35:56 [답글] 수정 삭제
애국의 일선에서 후학들을 채근하며 독려하시는 장군님의 나라사랑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저희들에게 가르침을 주십시요. 충성!













晩書 홍윤기  2011/03/11 20:54:03 [답글] 수정 삭제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우리 들과 직접 부딛기면서 머리를 마주하고 고견을
들려 주신 장군님의 전우 사랑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피와 눈물로 외로운 투쟁을하면서 반세기를 돌아왔지요. 그러나 그토록 갈망하던 명예를 찾았으나 무엇인가 잃은듯 허전합니다. 기뻐함이 옳은 일이겠으나 두 눈에서는 주체 할 수 없는 눈물이 흐릅니다. 이제부터 더 힘겨운 싸움을 해야 되리라는 투지도 생기니 생을 마치는 순간 까지 우린 명예와 더불어 이 나라의 어른으로서 당당하게 예우 받아야 하겠지요.













정재성  2011/03/11 21:01:17 [답글] 수정 삭제
막상 국가유공자 예우법안이 국회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니 왠지 허탈함이 엄습합니다. 이렇게 이뤄질 일을 왜 그렇게도 오랜 세월동안 미뤄 왔는지 말입니다. 40여 년 전 미 해군수송선에 실려 부산 제 3부두를 아쉽게 이별했던 추억이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모든 참전 노병들이 하나같이 이러한 상념에 젖으리라 추측합니다.
늦게나마 면류관을 씌워준 조국에게 감사를 드리며 그리 많이 남지 않은 미래를 의미 있게 설계해야 될 것입니다.. 그간 많은 전우들의 명예 회복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심초사하신 한광덕 장군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민경상70백마30  2011/03/11 21:08:04 [답글] 수정 삭제
한광덕장군님 ! 건강하신지요. 장군님의 조국에 대한 사랑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부디 건강하게 오래 사시어 조국애가 부족한 저희들에게 나라 사랑에 대한 가르침을 많이 주십시오. 백마 !
최성영  2011/03/22 08:21:58 [답글] 수정 삭제
1965년 우리나라 경제 수준이 아프리카의 케냐 와 비슷한 그렇한 조국을 뒤로하고 단독군장 차림으로 베트남 으로 향할때 살아 온다면 훗날 국가유공자가 돼고 수당을 받는 대우를 받으리란 생각은 조국이 너무나 가난하고 6.25참전 선배님들의 처우를 보며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좌파 정권이 들어서며 우리로선 이해하기 힘든 각종 사건 사태에 연루되었던 집단원들이 민주화 유공자가 되고 한술더떠 파월군을 양민학살 무리로 폄하 할땐 심장이 멋는듯 했습니다.
이제는 6.25 참전 선배님들이 응분의 대우를 받고 우리도 함께 상응한 처우를 받아야 할것 입니다.
장군님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김상년  2011/03/23 09:46:32 [답글] 수정 삭제
한광덕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대한민국 재향경우회"홈페지에 올려주신 글을 보고 인사드리게 되였습니다. 깊은 관심으로 올려주신 글에 거듭 감사드림니다.

저는 1966년 10월 백마 1진으로 512포병부대 캄난만에서 근무를 맞치고68년 1월에 귀국, 육군하사로 제대후 국립 경찰에서 퇴직한 경우회원입니다.
경우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뵙게되여 반갑습니다. 자주 여기서도 우리전우님들을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전우님들.. 감사합니다. ..........
정도  2011/04/23 17:01:18 [답글] 수정 삭제
인간. 한광덕장군님의 글을 읽으며,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하지 않을수 없네요......충성!
한광덕  2011/08/14 20:45:04 [답글] 수정 삭제
이렇게 많은 전우들이 다녀가셨는데 -----이제야 답 글을!! 미안 죄송합니다.
특히 민경상 전우 교장님은 너무나 오래 간만인데 -----, 이 글 보시면 mail 한번 주십시요.
jaju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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