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5-05-09 조회수 : 1442
인강칼럼’의 헤드라인 글들이 삭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3위원’으로 활동하셨던 예비역 육군소장 한광덕 장군께서는


www.rokfv.com “자랑스러운 주월 한국군‘의 홈페이지 개설 시부터


4.3사건과 관련되는 국가안보관련 글들을 ‘인강칼럼’에 실어주셨습니다.


 


최근, 악성 상업용 스팸 글들이 무려 5,000여건이나 댓글이 아닌


답 글 형식으로 ‘인강칼럼’을 파고들어왔기에 이들을 일일이 제거하는


과정에서 헤드라인의 글들이 모두 삭제되는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홈 운영자로서 한 장군님과 홈을 찾아주시는 전우님들과 일반 제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 장군께서는 본인의 보관자료 중에서


찾아내어 다시 싣는 수고를 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만 1만, 2만을 상회했던


많은 접속과 함께 주고받았던 답 글과 댓글들이 모두 사라졌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글이 다시 올려지는 대로 답 글도 다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삭제된 한광덕 장군님의 헤드라인 글들의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무순)


* 4.3 “공산무장폭동” 원인 성격 바뀔 수 없다.


* 대남사업관련 김일성 비밀교시,


* 스티코프 비망록


* 10년 전의 노동신문 특집보도 전문


* 6.25전쟁 10대 불가사의와 전안함 격침


* 김, 노 두 전임대통령에게 따져 물어야 할 것


* 일석삼조 자즐보 이야기


 


혹 위 삭제된 글과 그에 따른 답글 과 댓글을 복사하여 보관하시고 계신 전우님이나 방문객이 게시면 홈 운영자 이메일(jsc418@empas.com)으로 보내주시면 즉시 복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 정재성 드림

한광덕  2015/05/10 20:58:33 [답글] 수정 삭제
제 고뇌를 함께 해 주시는 정재성 전우의 관심과 성원에 우선 감사합니다.
목숨을 걸고 올렸던 글들이기에 글이 지워지면 생명의 위협과 고통도 따름니다만
그 고뇌까지 함께 해 주시니 살아 온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정재성 전우와 저는 영원한 전우입니다! 지워진 글들을 찾아 복구하기 위해 밤을
새우며 찾아 참고로 보내주신 자료를 보고 탄복하고 있습니다.

지워진 글은 헤드라인 뿐 아니라 다른 곳에도 상당 수 임을 발견합니다.
저는 문서의 존안관리를 제대로 못해 올렸던 글마저 찾아내기가 쉽지 않지만
이제 새로운 글을 다시 쓰기도 어렵고 해서

이미 썼던 글 중에서 4.3관련의 역사참고 자료로 영원히 남기를 바라는 것들을
골라서 하나 둘 씩 헤드라인에 다시 올려 볼 생각입니다.
잠시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총총

정근영  2015/05/12 04:20:41 [답글] 수정 삭제
*인강컬럼(28)6.25 전쟁의 불가사의를 아십니까? 등 다수...
vetkor.com사이트 상단 메뉴판 맨우측 운영자료보관 아래 "지식인 컬럼"에 인강컬럼 위와같이 (1)-(50)까지 등재 해 놓았습니다. 참고가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정재성  2015/05/12 04:20:41 수정 삭제
정 전우님 오랜만입니다. 생업 때문에 많이 바쁘신 계절이시겠죠.
늘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소생이 변변치 못해 자료들을 백업 해 놓지 않은 탓으로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주 월 한국군 홈페이지는 회원제가 아니라서 외부로부터의 정크 메일이나 댓글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쇄도합니다. 특히 외국으로부터의 공격이 주를 이루는데 최근 들어서는 국내의 상업광고성 스팸 글들이 수 천 개가 치고 들어와서 애를 먹입니다. 노안을 비벼대며 이 잡듯 대처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여튼 이를 삭제하는 과정에서 한광덕 장군님의 인강 칼럼 글 다수가 사라지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소생이 개인적으로 저장했던 부분과 기타 인터넷에서 삭제된 글을 대부분 찾아냈습니다. 현재 한 장군님께 보내드려 하나하나 정리하고 계십니다. 곧 재 게시할 예정입니다. 베코 공지 란을 들어가서 봤습니다만 한 장군님의 글은 눈에 띄 질 않는군요. 시간 나는 대로 다시 살 펴 보겠습니다. 예전처럼 서로 얼굴을 보며 살아야하는데 나이 들수록 더 소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제자신도 일을 하다 보니 요즘은 그럴 여유가 오히려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아침도 2-3일간 방한 중인 외국의 관리들과 포항, 광양, 수원의 산업시설들을 돌아보기 위하여 출발 할 예정입니다. 혹 서울에 오실일이 있으시면 상호 시간을 조절해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 전우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근영  2015/05/12 21:16:48 [답글] 수정 삭제
오랫만 입니다. 잘 계시지요? 안부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홈 관리중 가장 애로사항은 악성 댓글 및 광고성 스팸입니다.삭제 작업에 수고 많습니다.장군님의 "인강 칼럼" 다수의 글이 날라가 복구가 되었다 하니 다행 입니다.이곳 시골 "보라매농원"은 포도가 무럭무럭 자라 푸른 청포도가 검붉은 포도송이로 변하고 있어 흐뭇합니다."베코사이트" 상단 매뉴판 "지식인 칼럼"을 클릭하시면 "인강칼럼" (1)~(50)편이 등재되어 보관하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면 합니다.
한광덕  2016/04/17 19:49:49 [답글] 수정 삭제
정재성 정근영 전우가 주고받은 글을 거의 1년이 지난 오늘에야 읽다니!
vetkor.com을 찾아가 제 글이 옮겨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밤을 새워가며 썼던 글들이 지워진 것을 발견할 때의 고통은 표현 불가였는데
오늘은 내 생명이 지워져도 썼던 글은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합니다.

4.13총선 결과로 나라의 안보까지도 위기를 느끼게 하는 상황입니다만
인강칼럼에 남겨진 글들이 위기를 호기로 바꾸는 역할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vetkor.com 전우들에게 거수경례를 보냅니다.
이 기회에 vietnamwar에서 통째로 사라진 칼럼을 google에서 발견하고
仁江 칼럼으로 띄워 준 vvk.com 전우들에게도 다시금 감사합니다.

한광덕  2022/12/12 16:28:34 [답글] 수정 삭제
밤새워 쓴 글이 지워진 것을 발견할 때의 고통!, 쓰라림! 말로는 표현이 안됩니다.

rokfv.com의 헤드라인이 지워지기 직전인지 직후인지? 지금은 가물가물한데 ----
그 이전에 글을 게재했던 vietnamwar.co.kr 전체가 사라졌던 그 당시의 아픔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 당시의 webmaster 서현식 전우가 스스로 지웠는지? 누구의 압력을 받고 지웠는지?
그리고 서현식 전우는 지금 생존을 하는지? 아무도 괸심을 주지 않았기에 영원히
---묻히는가 봅니다.
한광덕  2022/12/12 16:33:12 [답글] 수정 삭제
밤새워 쓴 글이 지워진 것을 발견할 때의 고통!, 쓰라림! 말로는 표현이 안됩니다.

rokfv.com의 헤드라인이 지워지기 직전인지 직후였는지? 지금은 가물가물한데 ----
그 이전에 제글을 게재했던 vietnamwar.co.kr 전체가 사라졌던 그 당시의 아픔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 당시의 webmaster 서현식 전우가 스스로 지웠는지? 누구의 압력을 받고 지웠는지?
그리고 서현식 전우는 생존을 하는지? 아무도 괸심을 주지 않았기에 영원히
---묻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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