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한광덕 작성일 : 2013-05-28 조회수 : 4775
불가사의 - 불가사의 - 불가사의

 

북으로 부터 날아오는 공작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김정일-김정은의 기쁨조는 평양에만 있는 게 아니고

서울과 세종시 혹은 워싱턴에도 있다는 꿈을 꿉니다.

 

순간의 실수로 잘 못 어울려 사진까지 찍히는 날엔

 영원히 나타나지 못한 채 숨어서 조용히 살든가

 나타나서는 하고 싶은 말은 하지 못한 채 싱글 벙글

웃기만 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듣곤 했습니다.

 

 "대한민국 위기시작은 1997526"을 알면서 부터였습니다.

그러나 불가사의한 것은 이미 16년이 지나고 있는 이 내용에 관해

어떤 정부기관도 주요 신문도 방송에서도 언급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 사실 하나만은 온 나라에 알려져야만

대한민국을 튼튼히 지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

그간 인터넷에 올렸던  3개를 아래에 부칩니다.

 

 

2013.5.27.20:30

rokfv.com 인강칼럼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1&uid=2228&page=1&key=&keyfield=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23&uid=442&page=1&key=&keyfield=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23&uid=2878&page=1&key=&keyfield=







김영중  2013/05/29 23:47:04 [답글] 수정 삭제
한광덕 장군께서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노심초사하시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면서 그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생명을 담보한 베트남 전장에서 헌신하시고 대한민국 국방 분야에서 청춘을 바치셨으니 이제 국가 안보는 현역에게 일임하고 푹 쉬셔야할 분이 왜 이렇게 예비역들이 나서지 않으면 국가가 휘청거릴 것만 같은, 마치 어린아기가 물가에 있는 것처럼 안보상황이 안심이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는지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북한 핵을 머리에 이고, 120만 인민군과 화생방 무기, 장사정포, 미사일과 맞서야할 우리는 온 국민이 긴장하고 일사불란하게 단결해서 대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종북주의자들이 설쳐대는 등 국론이 분열되고 무관심하니 매우 걱정됩니다. 4월 3일을 제주4.3사건 희생자추념일로 지정하겠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왜 대한민국 건국을 저지하기 위하여 5.10제헌의원 선거를 파탄내려고 반란을 일으킨 날을 택하여 국가추념일로 지정하려는 지 이해가 안 됩니다.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폭동 개시일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하려는 국회와 정부 당국자는 도대체 국가관과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한 장군 말마따나 불가사의 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원칙이 무너지면 사상누각입니다. 후세들에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분발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4.3역사 바로세우기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한 장군님의 건투를 기원하면서 전적으로 지지를 보냅니다.
정재성  2013/05/29 23:47:04 수정 삭제
김영중 선생님의 방문을 환영하며 또 감사드립니다.
애국이라면 어떤 험난한 길이라도 마다하시지 않는 한광덕 장군님의 절절하신 말씀에 대하여 피력해주신 김 선생님의 고견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고작 3%의 염분 농도 때문에 대양(大洋)이 청정을 유지한다고 듣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호도 한 장군님 같으신 소수의 열혈애국인사들 때문에 이나마 큰 요동 없이 항해(航海)를 유지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한광덕 장군께서는 16 년 전 부터 엄청난 Information을 지득하시고 이를 대한민국 전역에 전파하시려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오고게시나 실망스럽게도 그렇게 되지 않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옆에서 늘 이를 지켜보면서 특히 월남 참전자의 한사람으로서 소생역시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 장군께서 제시하시는 바와 같이 63년 전 발발한 6.25 동족상잔 시부터 생각 있는 이들의 눈 과 귀를 결정적으로 의심케 하는 불가사의한 사안들이 줄기차게 존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유일무이한 분단국의 국민들이면서도 대부분 사람들이 이를 경시(輕視)하는듯한 두리뭉실한 입장 을 유지하려는 이유가 못내 궁금합니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말로만의 애국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신(保身)을 위하고 염려하는 파퓰리즘식 애국은 빛을 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구국의 밑거름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대양(大洋)속의 염분과 같은 이 나라의 애국진영에서나마 한광덕 장군님의 애국의 횃불이 활활 타오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광덕  2013/05/30 11:50:18 [답글] 수정 삭제
제주도 재향 경우회장님께서 이곳까지 찾아 주시고 성원과 격려의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주도 현지에서 4.3희생자 유족회원들과도 평소에 폭넓은 접촉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국군과 경찰이 결코 그들의 적이 아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알리시기 위해
열정을 바쳐 오신 고뇌를 너무나 잘 알기에 김 영중 회장님의 rokfv 방문은
월남전 참전 전우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최대의 영광입니다.

김영중 회장님이 제주도에 계시기 때문에 온 제주도민들의 지난날의 아픔이 국군과 경찰을
더욱 이해하고 아껴주는 상생의 교훈으로 꽃 피워주실 것을 굳게 믿고 싶습니다.

서울에 올라오실 때 연락을 주시면 저희 전우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갖고 싶습니다.


예비역  2013/06/05 15:24:51 [답글] 수정 삭제
제주도 재향 경우회와 월남 참전 전우들이 나라를 위하여 함께하는 걱정을 글을 통해서 발견하며 무한한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제주도 도민들이 제주 재향 경우회와 월남 참전 전우들의 대화를 듣게 되는 날, 대한민국에도 축복의 장이 열릴 것을 육군 예비역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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