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경만 작성일 : 2017-12-24 조회수 : 139
노년에 오는 불청객 "낙상"

 낙상은 넘어지거나 떨어져 다치는 것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손바닥,엉덩이 등 발바닥외의 신체부위가 바닥 면에 닿는 것을 낙상이라 부른다.


사고 실신 경련 마비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생긴다. 지난해 국내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질병


외 사망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이 자살, 교통사고, 낙상 순이었다. 낙상 사고를 당하면 환자 상당수가 입원 치료를 받게된다. 이 때문에 낙상 사고를 교통사고만큼 중요한 문제로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도 많다. 낙상은 모든 연령대에서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노년층은 낙상으로 인해 입원 확률이 높다. 노인은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관이 노화해 관절,뼈, 근육이 약해지고 힘이 떨어진다. 균형잡는 능력이 떨어진다. 시력과 청력이 약해져 외부 자극에 둔감해지고 이 때문에 사고에 대처하는 민첩성이나 순발력도 떨어진다.고관절 등이 골절되면 회복까지 6-12개월 정도걸리고 회복되더러도 3분의1 정도만 이전 상태로 활동 할 수 있다. 골절때문에 오래


누어 있으면 욕창,폐렴,폐색전증, 근육위축 등 합병증이 생기기 쉽다. 고관절골절은 수술이 잘 돼도 수술 후 1년안에 사망 확률이 13%-37%로 높다. 환자 40%가 집으로 퇴원하지 못하고 요양병원이나 시설로 가게 된다. 무서운 질환인 셈이다.겨울에는 빙판 길을 조심하고 무리한 활동을 하지 말아야한다.  너무 추운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도 도움이된다. 장갑을 끼고 손은 주머니밖에 둬야한다.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쉽게 허리뼈나 엉덩이뼈가 부러질 수 있으며 간단한


타박상 정도로 쉽게 생각하고 민간요법 등으로 버텨보려다 치료시기를 놓쳐 고생하는 일은 없어야한다.


          


                 위 의 내용은 "한국경제"기사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추운 겨울철 전우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최진사잡는귀신민대감  2017/12/24 13:33:42 [답글]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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