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재성 작성일 : 2013-04-26 조회수 : 728
해병 전우님들하고 나눈 낮술한잔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채명신 사령관님 동아TV생방송 출연 때문에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방송 끝나고 집에 막 도착했는데 청룡 김세창 선배님께서 전활 주시며 오랜만에 점심이나 나누자고 하셔서 바로 종로로 튀어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청룡전우 두 분(박영준, 이상기)이 10분사이로 합류했습니다. 얼큰한 대구매운탕을 안주삼아 낮 두꺼비를 여러 마리 잡았습니다. 종로5가 시장골목은 언제나 늙수그레한 손님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서민들의 푸근한 모습을 대할 수 있는 낭만의 거리입니다.


얼마 안 되는 점심값을 내려다가 김 선배님으로부터 단칼에 제지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차기를 엿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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