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재성 작성일 : 2015-06-20 조회수 : 713
오랜만에 갖은 번개팅


얼마 전 맹호 김선주 전우님이 모친상을 당하셔서 문상을 다녀온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김 전우께서 몇몇 전우들과 삼계탕이나 한 그릇 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경복궁역 주변의 유명한 한옥 식당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바글바글했습니다. 예약을 했기 때문에 우린 오붓하게 한쪽에 자릴 할 수 있었습니다. 청룡출신(예비역 중위) 정충남 전우님의 이런저런 얘기를 들으며 우린 한참을 앉아 있다가 다시 커피 점으로 옮겨 부족한 대담을 나누고 총총 헤어졌습니다. 김선주 전우님 그날 점심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좌로부터 정재성,정충남,한구일, 여정건,김선주, 권태준, 배영진

김선주  2015/06/23 19:36:53 [답글] 수정 삭제
저희어머님 하늘길 떠나는날 슬픔을 함께 해주신 월남참전 전우님들.메르스 여파로 병원방문을 꺼리는 그 와중에도 깊은 애도와 과분한 조의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맹호!
류병욱  2015/06/23 19:36:53 수정 삭제
김선주전우님 이제 봤습니다
늦게나마 명복을 빕니다
류병욱  2015/10/24 20:28:29 [답글] 수정 삭제
보기 좋아요
먼곳에 있으니 소식도 모르고
참석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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