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건 작성일 : 2012-09-14 조회수 : 260
영악한 아이와 이상한 세상 (시드니 이야기 5번째)

 


 


 


 


    영악한 아이와 이상한 세상 (시드니 이야기 5번째)


 


 


그때서야 저는 아이의 손목을 꽉 잡았습니다.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보통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


 


저는 아이에게 소리쳤습니다.


<스톱, 스톱, 그만, 너 지금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아이는 제 화 난 얼굴을 빤히 올려다 보더니 또 다시 엄살을 떨었습니다.


 


<아저씨 저는 외로워요. 아저씨가 먼저 제 친구가 되어 준다고 약속 하셨잖아요. 조금만 더 절 안아 주세요. 부탁이 예요.> 그러면서 그 아이는 제 손을 옷 벗은 자기의 사타구니 사이로 가져갔습니다.


 


아이는 제가 자기 잠지를 잡고 자위 하듯 흔들어 주기를 바라면서 입술로는 제 가슴을 핧고 빨고 그랬어요. 아이의 발기한 잠지는 어른의 것이나 다름이 없이 컷 습니다.


 


 


김 종인 군은 자신이 말하고 있는 이야기가 너무도 기막힌 다는 표정으로  잠시 숨을 멈추었다가 다시 말을 이어 나갔다. 


 


“두터운 커튼이 내려진 침실에서 열 다섯 살 먹은 남자 아이에게 제 바지가 벗겨지고 제가그렇게 당하는 장면을 어디 상상이라도 한번 해 보세요. 선생님...


 


그런 일이 어디 믿겨나 지겠습니까?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분명히 제가 뭣에 홀렸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홀려서 입으로만 그러지 말라고 아이에게 소리 쳤습니다.


<그만, 그만, 제발… >이렇게 소리만 쳤지 정작 몸이 움직여 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때쯤 아이는 제가 자기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꺼꾸로 아이가 저를 희롱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말리는 제 손을 뿌리치고 저의 페니스를 움켜 잡았습니다.


 


부끄럽지만 제 것도 그때쯤 발기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맹세 합니다. 제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그것이 그렇게 되더라구요. 아이는 그런 제 물건을 움켜 잡고 지 마음대로 농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길고도 섬세한 아이의 부드러운 손가락이 마치 악기를 연주하듯 제 물건을 잡아 흔들기 시작했습니다.그만… 제 머릿속이 그만…  하얀 백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빨을 악 물었습니다.


새하얗게 변해가는 제 의식이 그나마 이래서는 않되, 이런 짓 하면 안되, 라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조금씩 정신을 차린 것 이지요.


 


 


정신이든 저는 그 아이에게 통 사정을 했습니다.


<- 그만둬 재발, 재발 그만둬, 부탁이야.>


 


<조금만 더요… 아저씨도 좋으면서 괜히 그러세요. 나올 것 같으면 참지 말고 그냥 힘 껏 싸버리세요 시원하게…. >


 


 


아이의 이 말이 체 끝나기도 전에 꾹꾹 눌러 참았던 제 감정이 드디어 폭발 하고야 말았습니다.


<이 자식이…. > 라는 외마디 호통 소리와 함께


제 오른 주먹이 아이의 얼굴을 사정없이 후려 친 것입니다. 아이는 그 충격으로 나가 떨어졌지요.


 


저는 재빨리 옷을 주워 입기 시작했습니다.


겨우 몸을 일으킨 아이의 몰골은 입 에서 피가 흘렀고 얼굴이 조금 부은 듯 했어요.


 


 


벌거벗은 체로 아이는 흐르는 피를 닦으며 어른처럼 저에게 경고 했습니다.


 


<아저씨! 아니?...형이라 고 부르겠어요. 형! 제가 형에게 7시간... 시간적 여유를 주겠어요. 형이 나를 성(性)폭행 한 건 우리 둘 만의 비밀로 할 수 있어요.


나는 형이 좋아요. 모든걸 비밀로 해드릴 테니… 우리 서로 오늘처럼..가끔씩 즐겨요. ! >


 


그렇게 말하는 녀석의 엉덩이를 저는 한번 더 힘껏 걷어차 버렸습니다.


 


발길에 채인 녀석이 아픔을 참으며 물끄러미 저를 노려 보았습니다. 저는 갑작이 아이가 무서워 졌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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