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재성 작성일 : 2022-11-25 조회수 : 126
(고) 채명신 사령관님 9주기 추모식

(고) 채명신 사령관님의 9주기 추모식이 2022년 11월 25일 오전 11시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하여 군 원로들 그리고 월남참전 전우들이 참석하여 옛 사령관님에 대한 정을 다시 한 번 기렸습니다.

 
Re: Memorial Ceremony for the late General Chae Myung-shin

The 9th anniversary of the late General Chae Myung-shin, former ROKFV commander's death was held at 11:00 hrs on November 25, 2022 at the Seoul National cemetery. In the ceremony, the bereaved families, high raking military officers (retired) and Vietnam War veterans attended and prayed for the repose of the late commander.











  

inf247661  2022/11/27 14:20:08 [답글] 수정 삭제
제가 몸의 컨디션이 좋지 못해 불참케 되어졌었읍니다. ,,. 죄송합니다. ,,.
제가 '채 명신'장군님을 처음 빈 적이, 베트남전{맹호 혜산진 연대 1대대 3중대 소총소대장} 마치고 귀국하여 경북 영천 제3사관학교 학생연대 구대장 훈육관 였을 1970.7월이었는데 {초대 창설 학교장이시던 '정 봉욱'소장님은 약 1달여전 충남 논산 연무대 육군제2훈련소 소장님으로 전속 가시고 후임자 제2대 학교장 '이 근양'소장{육사교# 2기, 제12사단장에서 보직되신 분, 제4기생들이 훈련 도중에 몇 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음.제가 보직되기 직전 경}. ,,. 제2군 군사령관이시던 '채 명신'중장님이 학교로 이 사건에 대해 추궁성 순시하러 오신다고 학교가 얼음판이어었는데,,. 교육 훈련 참가중인 간부들은 제외하고, 잔여 중사 이상 전 간부들을 열외없이 학교 '충성대' 극장에 집합케 하였는데! ,,. 저도 물론 참석! ,,. 큰 꾸중을 듣는 각오했었! ,,. 예상을 뒤엎고, 갑자기 훈시 내용이 정치성 발언,,. "부정 부패한 분야를 엄히 척결해야하며 특히 대기업에 ,,. " 라는 발언을 하시고 종결된 것으로만 기억됩니다. ,,. 그 후 2번째 뵌 것은 제가 전 육군 교육보조재료 전시.경연대회를 육군본부로부터 위탁받아 제2군사령부가 주관케끔 되어졌는데 그 전시 품평회 심사 선발장소가 전남 광주시 상무대{육군 전투 병과 교육사령부_ CAC _ 구내의 육군보병학교 '상무관' 대강당에서였음. 그게 전시회 도중에 CAC 주관의 '보.전.포.공.통.항.화. 공군' 협동 및 합동 '대전차 공격 방어 후퇴 시범'이 전남 송정리 평동 사격장에서 성황리에 있었데, 이 행사는 가장 오래된 '년래 행사'이며 '채 명신'장군님이 6.25 휴전 임박시 경, 제20사단 제60연대장시절에 '미제Ⅹ군단장 '화이트'중장을 임석상관으로 모시고 제X군단 예하 전사단장 간부들 참석하에 한국군 처음으로 보이셨던 '보전포 협동작전 산악방어 시범'이 그 효시로 미제8군사령부로부토 극찬을 받아, 전투병과교육사령부 CAC사령부에 지시되어졌었고; 그 뒤로 '송 호림'중장님께서도 예하 병과교육 피교육자들에게 시범을 뵈도록하여, 지금도 매년 시행되는 걸로 압니다. 저는 간부후보생 시절이던 1967년도 봄경 '한 신' 중장님 때 첨 볾. ,,. 교보재전시회 도중에 저도 거기 가야했으므로 참관; 2군사령관 '채 명신'중장님이 임석상관으로 오셨고 ㅡ 시범 종료후 훈시가 있었! ,,. 그때 2번째로 뵘! ,,. 훈시 내용은 기억 않 되고, 전쟁사에 대한 언급을 하심. 고대 전쟁.전투 _ 점 전쟁, 중세 전쟁 _ 선 전쟁, 나폴레옹 전쟁 _ 면 전투, 제1차 대전 _ 입체 전투, 제2차 대전 _ 총력전쟁, 현대 _ 심리전 및 냉전,총력전쟁. ,,. 저는 교보재 전시.경연대회 출품이 입선되지 못하고, 장려상{등외}로 'CAC 사령관' 상장 수여받! 같이 간 화기학처 중화기학과 간부가 3등으로 입선, 제2군사령관 상장 수상!~ ,,. 각설; 삼가 '채 명신'장군님 명복을 삼가 빕니다.. 아멘. ,,. ////
정재성  2022/11/30 14:21:52 [답글] 수정 삭제
Inf님은 기억력이 대단하십니다.
말씀만 들어도 참석하신거외 진배 없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용환  2022/12/01 12:12:22 [답글] 수정 삭제
많으신 전우님들이 함께하셨군요 어느새 아홉해가 되였습니다
저역시 장군님과의 개인적 대화를 나눈기억에는 휘경동 모?자리에서
참석하시려 오시는 입구에서 부동자세로 경례를 하고선 물끄러미 서있으려니
지나치셨다가 다시 오셔서는 어디서 근무 했냐시며 묻기에 옙 어디 어디서~
근무했습니다 하니깐..ㅎ 나에게 뭐 할말 없느냐시기에 옙!사령관님 영원히
건강 하십쇼!!했습니다 그다음에는 제 발앞부리를 툭 치시며 하시는 말씀이~~
자네나 건강해 이사람아~~ㅎ
정재성  2022/12/01 20:07:56 [답글] 수정 삭제
박용환 전우님 반갑습니다. 아주 오래전 휘경동 웨딩홀에서 송년회할 때 얘기를 적어 주셨군요.
저도 사령관님 모시고 입장하면서 그 모습을 어렴프시 기억하고 있습니다. 참 자상하신 사령관님이셨죠. 박 전우님 건강하세요.
한광덕  2022/12/06 22:03:26 [답글] 수정 삭제
정재성 전우! 큰 수고 하셨습니다. 사령관님의 9주기 추도식에 참석을 약속했다가 여의치 못해 불참하면서 불편을 드렸을 것입니다. 용서를 바라며, 참석하셨던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콤퓨타를 열지 않다가 ----최근 오랜만의 글 하나 올리며 들렸다가 사령관님의 추도식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고재목  2022/12/06 22:03:26 수정 삭제
한장군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 뵐 수 있어 감사합니다.
고재목  2022/12/12 09:41:20 [답글] 수정 삭제
멀리서 마음만 참석하였습니다.
정재성 전우님 수고 많으셧습니다.
다른 참석 하신 전우님들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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