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경만 작성일 : 2020-02-10 조회수 : 67
짜빈동 전투-4

​4) 전투결과

제11중대가 증강된 연대 규모의 북베트남 정규군의 공격을 막아 내며,중대기지방어에 성공함으로써 한국군의
ㅁ막강한 전투력을 과시했다. 짜빈동 전투에 앞서 수도사단 기갑연대가 둑꼬 지역에서 대승을 거듬으로써,
ㅎ한국군 중대기지 전술의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었다. 
ㄱ그 같은 2차례에 걸친 중대기지 방어전투가 성공을 거두자, 주월 미군사령부는 한국군의 "중대기지 전술"에 찬사를 보내며, 그 타당성과 효과를 확실하게 인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대급 전술기지 명칭을 화력기지(Fire Base)로 명명하고 미군의 전술에 도입하는 한편 전술적 운용을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제11중대가 짜반동 전투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성공요인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첫째, 명확한 정보판단으로 적의 기습공격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태세를 갖춘 것이다. 뚤째 화력지원태세와 지원화력의 효과적 운용이었다. 셋째 중대기지를
보완하고, 방어태세를 강그한 것이다. 넷째, 철저한 교육훈련과 자신감을 고취함으로써 위기상황에서 결코
굴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했다는 것이다. 다섯째, 적시적절한 상황조치와 전투지휘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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