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경만 작성일 : 2019-12-30 조회수 : 160
서울 거주 전우님들께 올립니다.

​오늘자 한국경제신문의 내용입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들이 중구난방으로 복지사업을 집행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예우수당을 도입하고 있지만 지역간의 편차가 매우 심각하다. 강남구의 경우 1인당 월 7만원, 금천구, 중량구 월 1만원. 1만원이면 1일 330원이란 계산이다. 6.25참전노병들. 국운이 풍전등화와 같은 시기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고 전쟁터에 나섰던 분들이고, 월남참전노병들, 조국근대화를 위해 나라의 명에 따라 해외의 전쟁터에 참전했던 노병들이다.우리가 거랭뱅이 인가. 지금 16개 지방 자치단체 중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여유있는 곳이 서울시와 경기도이다. 서울시장 박원순,경기도지사 이재명이 돈 뿌리기에 안달난 자들이다. 잘난 부모만나 대학 졸업하고 취업 못해 무의도식하는 청년들에 월 50만원 씩 6개월 합 300만원을 뿌리고 있다. 6.25, 월남참전노병 언제 300만원이란 거금을 손에 넣을 수 있겠나. 오래 전 신문기사에 박원순이 시장공관에 기르는 3마리 도사견의 1달 식비가 330만원이란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참 개보다도 못한 참전유공자란 말인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인천시의 경우 시에서 8만원. 기초자치단체에서 5만원 합 13만원을 지급받고 있다.
인천시에서도 재정자립도가 빈약한 곳은 지급하지 못했었다. 본인이 시의회에 수차레 항의 방문 했었다. 개선된 사항이 지금 지급받는 월 13만원이다.참 서글픈 현실이다. 내년 2020년 서울시의 인상금액은 강남구 7만원에서 8만원, 중구 5만원에서 7만원. 강동구 3만원에서 5마만원 중량구, 금천구 100%인상된 1만원에서 2만원. 서울시에서 참전예우수당이 2019년 현재 173억이고 35조원 시예산에 비교함하면 2000분의 1. 0.00005%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분발해주십시요.

고재목  2020/01/05 17:37:37 [답글] 수정 삭제
우리 스스로가 판 무덤속에 우리가 갇힌 꼴입니다.
잘 해나가던 중앙회를 저렇게 파괴해 놓고도 모자라 싸움박질만 일삼으니...
단결되지 않는 우리가 죽을 때까지 뭘 할 수 있을지요?
똘똘 뭉처 한 목소리를 내어도 될가 말까한 판인데...
눈앞의 작은 이익에만 눈이 먼 참으로 모래알 같은 전우들입니다.
소탐대실. 말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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