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재성 작성일 : 2018-02-14 조회수 : 231
복된 설 명절 쇠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태여 나고 자랐던 고향에서의 옛 추억에 대한 향수가 점점 더 커지나 봅니다. 특히 설날 턱밑이 되면 더더욱 그러함을 느끼게 됩니다. 금년에도 섣달 그믐날이 다가오니까 고희를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지없이 그 옛날 유년시절에 가졌던 설 명절 기분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했던 그 시절이었지만 지금 느껴볼 수없는 소박함과 설렘과 즐거움이 함께 있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나이 들어가는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전우여러분 여러 가지로 시끄러운 상황 속에 처해있습니다만 나름대로 복된 설 명절 쇠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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